옐로아이디 '혜민스님의 따뜻한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하였습니다.

그대여,
어떤 일로 인해 슬픔이 찾아오면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충분히 슬퍼하고 마음껏 울어라.

분노가 일어나거든
분노가 일어나는 나를
받아들여라.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고
그대가 느끼는 심정을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에게
말로써 풀어라.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어쩌면 이것이
가장 중요한 과정일지도 모른다.
부정하지 말고
힘들어하는 나를 그대로 받아들여라.

나 자신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세요.

사랑하면 그 사람하고만
시간을 보내고 싶듯...

오늘은 사랑하는
나하고만 한번 시간을 보내보세요.

다른 사람에겐 잘 하면서
나에게는
왜 늘 함부로 막대하는지...
 
사랑의 눈길로 나를 바라보며
온전한 나 자신일 수 있는

심리적 시간과 공간을 오늘 허락해보세요.
 
_혜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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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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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민성이,민재,민지를 오토바이로 학교를 등교시켜주고...민우 유치원버스를 기다리며 오늘은 나랑 같이 찰칵^^

보건분소에 제출할 서류때문에 금호동1가동주민센터에 들려서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등본과 증명서를 발급받아서...성동구보건분소 정신건강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하고 서류를 제출하고...

영자누님 사무실에 가서 누나가 형님 병원에 가서 식사를 챙겨주는동안 사무실을 봐주고..영자누나가 사무실로 돌아오셔서 빵으로 점심밥을 해결하고 민원이가 좋아하는 빵을 챙겨주셔서 집에 가서 민원이에게 빵을 주니...

환하게 웃으며...성큼성큼 달려와...

애교를 부리며..빵을 맛있게 먹기에 이뻐보여서..사진으로 찰칵^^

그리고 내가 오토바이수리를 하는 신당동 AM모터스 사장인 형님의 어머니께서도 현순이와 같은 유일추모공원에 계시다고...오늘은 형님이랑 같이 가자고 하셔서 같이 현순이에게 달려갔다.
그런데...장모님이 언제 다녀가셨는지...민지사진이 현순이에게 선물되어 있었다...나만 생각하며..아이들만 생각하던 내자신이 부끄러워지더라...장인어른께 연락을 드리고 장모님께 연락을 드리고...하나밖에 없는 처남에게 연락을 하고...갖은 상념에 젖어있다가...우선 현순이에게 주려고 준비해온 현순이가 좋아하던 초코렛 다른것으로 바꿔서 선물해주고...나 아이들에게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식목일에 오겠다고 49제에 오겠다고...나 너 보고싶지만...아이들을 위해서 빨리 몸 좋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현순이에게 이야기를 하고..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돌아오기전...편의점의자에 앉아서 커피한잔을 마시며...생각을 정리하고...어머니가 시장봐오라고 하신 반찬꺼리 금남시장에서 사서..집으로 돌아간다...아이들을 보기위해...
현순아 나 잘하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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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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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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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아이디 '혜민스님의 따뜻한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하였습니다.
사랑은같이 있어주는 것.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그를 믿어주는 것.
사랑하는 그 이유 말고이유가 없는 것.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그를 지켜봐주는 것.

_혜민 두 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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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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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이트데이...
현순이가 좋아하던 사탕...오늘은 현순이에게 사탕을 선물하러 서둘러 발목치료를 받고...
애기엄마일땐 아이들때문에 마음껏 못먹던 사탕과 원래 현순이가 좋아했던 커피랑 금호성결교회 최삼을 목사님께서 현순이에게 선물로 주셨던 십자가 목걸이를 가방에 챙겨서...
현순이가 잠들어 있는 유일추모공원에 왔다.

유일추모공원에 도착을 하여...선물을 챙기고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데...어머니 나이정도 들어보이시는분이 아는체를 하시며...인간극장에 나오지 않았느냐고...물어오시며...인간극장시청자이신데...남편분...보러오셨다고 말씀을 하시면서..근황을 물어보시는데...애기엄마 인간극장 방송 끝나고 얼마 안있다가 하늘나라에 갔다고 말씀 드리니...너무나 안타까워 하신다.
시청자께서도 안타까워 하시는데 내마음은 오죽할까...

유일추모공원에 와서 알게된 사실...사탕은 납골당안에 넣을수 없다고 하시는데..헛웃음만 나오네...방법을 찾다찾다...장식을 해주기로 했다.

커피와 십자가 목걸이는 안에 넣고.. 
사탕은 유리에 장식을 해주기로...이렇게 해주면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심심할때 현순이가 먹을수 있겠지...
현순아 사탕 많이 못 가져와서 미안해...
이제는 알았으니까..내년 화이트데이에는 이쁜사탕만 골라서 장식해줄께^^
현순아 사랑해...나 보고싶어도 참고 기다려줘
아이들 씩씩하게 키워놓고 너한테 잔소리 안들을때쯤 만나러 갈께..나도 보고싶은데...참아 보려고해..이제는 아픈데 없이 하늘나라에서 편하게 지낼수 있을테니...나 없어도 외로워하지말고 하늘에서 나랑 아이들 지켜봐줘.

집으로 돌아가려할때,또 한분의 시청자를 만나게 되었고...애기엄마 좀 보자고...같이 애기엄마자리에 가서...시청자님의 어머님도 돌아가신지 일년이 되었는데...지금도 보고 싶어서 이렇게 달려오는데...어떻게 버티고 있냐고 말씀 하시면서 힘내라고 말씀을 해주셨다.오토바이 시동을 키고 운전석에 앉는데...좀전에 시청자분께서 아이들 과자값하라고 봉투를 주시는데...거듭 사양을 했지만 내 점퍼주머니에 넣으시더니 그냥 돌아서시는데...뭐라 할말을 찾지 못하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더니..둘다 같은곳에 모셨으니 종종 보자고 말씀 하시면서 가셨다.
아직도 현순이가 이세상에 없다는것을 모르시는분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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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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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엄마랑 제주도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가본곳...검은모레해변...이날 애기엄마 엄청 좋아했었는데...밤이면 보게 되고...밤이면 보고싶고...밤이면 생각이 나고...오늘도 똑같이 잠을 자다 깨고,다시 잠들고...잠을 자다 깨고,다시 잠들고...그러다가 아침이 밝아오고..
보고싶다 현순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셀카봉으로 남들 따라서 해보는 어색한 동영상촬영...

검은모레해변에서 아이들처럼 좋아하던 애기엄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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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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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 유익한 건강 정보♧

♣ 幸福은 사랑을 주는 膳物

보이지 않아도 볼 수가 있는 것이 사랑이라고 한다.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사랑을 받기도 하고, 사랑을 주기도 하며, 사랑을 받으면 무척이나 즐겁고 좋아진다.

사랑은 되돌려받기 위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주는 기쁨으로 주면 된다. 그러면 주는 사람은 몸에도, 마음에도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된다.

자주 만난 적이 없는 사람이 밝은 미소로 격려를 해줄 때 가슴 속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오늘 내가 만나는 많은 사람에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말 한 마디로 사랑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다면 나도 또한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행복은 사랑을 해주는 사람에게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다.

♣ 파김치로 염증과 당뇨병, 암을 다스린다.

파김치로 당뇨병과 암을 예방하자

★평소에 파김치를 즐겨 먹어야 겠군요.

♣ 쌓인 피로 녹여주는 손 마사지

쌓인피로 없애주는 손마사지

★눈이 침침할 때, 잠이 부족할 때, 스트레스가 심할 때, 어깨가 결릴 때, 허리가 아플 때, 옆구리가 아플 때 손을 마사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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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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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모자 이야기

두다리없고 팔없는
로봇다리 수영 국가대표
김세진 모자 영상 두편
30분을 보고 듣는동안
하염 없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눈물도 사치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다보시길... 
동영상을 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훌륭한 엄마가 자식을 어떻게 가르치나 꼭 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자란 아이가 무엇을 했나 보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사랑과 교육"
아래 두 가지 동영상입니다. -
자식을 둔 부모,
그리고 부모를 둔 자식이 보아야 할 내용입니다. 

☆영상보기☆
1번 아들편

2번 엄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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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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