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아카데미 컴퓨터아트학원 데스크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신후
여러 생각들이 많아졌었다
지금 현재도 진행형이고..
그러다가
생각이 든것이
내가 이루어놓은것이
없는것이다.
사랑하는 아내가 죽고
다섯아이들을 키우며
아픈 어머니 뒷바라지를 하고
큰애들은 학교를 졸업후
군대에 가있고
그리고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갑자기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사용하시던 물건들
사망진단서를 들고
서류정리를 하러 다니다보니
어느새 한달이 넘어가는데
막내 민원이는
넷째 민우에게 대들다가
한대 맞고 왼팔이 부러지고...
셋째 민지는
학교생활이 힘들었는지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갑상선항진증에 판정을 받고
경구약 치료를 받다가
장출혈 증상이 있어서
한양대 응급실에 실려가서
나흘을 넘게
병원 생활을 하고 퇴원한후
힘든 학교생활을
다시 하고 있고

또 얼마전
넷째 민우는 큰아이 지인들과
동네에서 축구를 하다가
팔이 부러져서
쇼크로 쓰러져
구급차로 한양대를 가서
통기브스를 하고

13년을 넘게 힘든일만 겪다보니
지치고 힘들어지는것은 어쩔수가 없더라
그러다 방안에서 청소를 하다가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보니
점점 지쳐서 늙어가는 모습을 보고
한숨만 나오기에...
뭐라도 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영상,포토에 관련해서
공부를 해보자 하고
상담을 받으러갔다.

거의 20년만에
홍대입구역을 왔는데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모든것이 바뀌어 있는 모습에
잠시 할말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SBS 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신촌홍대점에 상담을 받으러
올라와서 본 모습은
데스크앞 상담대기실은
상담하는 사람들로 바빠보였고

자격증 관련해서
평소 관심을 가졌던것들이
전문적인 용어로 가득 차있는
안내문을 보니
상담 받으러 오길 잘했다하고
생각이 들었다

큰건물의 한층을
전부 사용하여
각분야에 교육을 받을수 있는
강의실들이 엄청 많았고

강의실마다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학습환경이 조성되어있는 모습에..

아~~~
나도 공부하고 싶고
답답하게 느끼던 궁금증들을
풀어버리고 싶어졌다

공간들이 넓고 세분화 되어있다보니
폐쇄공포증이 있는 나에게는
밝은색 계통에 강의실들이
좀 괜찮은 환경 같아보였다

각 강의실마다
공부하는 항목에 대해
안내글이 써있었고

한쪽 벽면에는
아카데미학생분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내가 표현하고 싶던것이
전시되어있는 작품들속의 모습인데
궁금해 간지러웠던 것들을
긁어주는 느낌이었다.

SBS아카데미 컴퓨터아트학원 홍대점
전교준 멘토님과
상세한 설명과 일정에 대해서
상담을 하였고
우리집 셋째부터 막내까지
학교수업을 시작하는 8월 말일경에
일정을 다시 잡고
자격증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를것을 이야기나누고
아쉬운 발걸음을 딛고
건물 밖으로 나와서
생각을 정리하며 걷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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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김길주
다섯아이들의 싱글대디입니다. 다섯아이들을 키워나가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보고자 시작하였습니다 여러가지분야로 관심을 가져가며 이야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