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으면 힘이 들기에..

바깥을 잠시 잠깐 나가서 거닐어본다

커피한잔 차한잔 때로는 물한잔..

문득 하늘을 바라보기도 하고

조용한 카페에 찾아가기도 하고

좋은 음악이 흐르면 그냥 듣고있고싶고

이쁜 커피잔이면 또 커피잔도 감상하고

문득 사진을 찍고있는나

이건 추억일까

기억일까

일상일까


WRITTEN BY
김길주
다섯아이들의 싱글대디입니다. 다섯아이들을 키워나가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보고자 시작하였습니다 여러가지분야로 관심을 가져가며 이야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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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 컴퓨터아트학원 데스크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신후
여러 생각들이 많아졌었다
지금 현재도 진행형이고..
그러다가
생각이 든것이
내가 이루어놓은것이
없는것이다.

사랑하는 아내가 죽고
다섯아이들을 키우며
아픈 어머니 뒷바라지를 하고
큰애들은 학교를 졸업후
군대에 가있고

그리고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갑자기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사용하시던 물건들
사망진단서를 들고
서류정리를 하러 다니다보니
어느새 한달이 넘어가는데

막내 민원이는
넷째 민우에게 대들다가
한대 맞고 왼팔이 부러지고...

셋째 민지는
학교생활이 힘들었는지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갑상선항진증에 판정을 받고
경구약 치료를 받다가
장출혈 증상이 있어서
한양대 응급실에 실려가서
나흘을 넘게
병원 생활을 하고 퇴원한후
힘든 학교생활을
다시 하고 있고


또 얼마전
넷째 민우는 큰아이 지인들과
동네에서 축구를 하다가
팔이 부러져서
쇼크로 쓰러져
구급차로 한양대를 가서
통기브스를 하고


13년을 넘게 힘든일만 겪다보니
지치고 힘들어지는것은 어쩔수가 없더라
그러다 방안에서 청소를 하다가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보니
점점 지쳐서 늙어가는 모습을 보고
한숨만 나오기에...
뭐라도 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영상,포토에 관련해서
공부를 해보자 하고
상담을 받으러갔다.


거의 20년만에
홍대입구역을 왔는데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모든것이 바뀌어 있는 모습에
잠시 할말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SBS 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신촌홍대점에 상담을 받으러
올라와서 본 모습은
데스크앞 상담대기실은
상담하는 사람들로 바빠보였고


자격증 관련해서
평소 관심을 가졌던것들이
전문적인 용어로 가득 차있는
안내문을 보니
상담 받으러 오길 잘했다하고
생각이 들었다


큰건물의 한층을
전부 사용하여
각분야에 교육을 받을수 있는
강의실들이 엄청 많았고


강의실마다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학습환경이 조성되어있는 모습에..


아~~~
나도 공부하고 싶고
답답하게 느끼던 궁금증들을
풀어버리고 싶어졌다


공간들이 넓고 세분화 되어있다보니
폐쇄공포증이 있는 나에게는
밝은색 계통에 강의실들이
좀 괜찮은 환경 같아보였다


각 강의실마다
공부하는 항목에 대해
안내글이 써있었고


한쪽 벽면에는
아카데미학생분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내가 표현하고 싶던것이
전시되어있는 작품들속의 모습인데
궁금해 간지러웠던 것들을
긁어주는 느낌이었다.



SBS아카데미 컴퓨터아트학원 홍대점
전교준 멘토님과
상세한 설명과 일정에 대해서
상담을 하였고

우리집 셋째부터 막내까지
학교수업을 시작하는 8월 말일경에
일정을 다시 잡고
자격증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를것을 이야기나누고
아쉬운 발걸음을 딛고
건물 밖으로 나와서
생각을 정리하며 걷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WRITTEN BY
김길주
다섯아이들의 싱글대디입니다. 다섯아이들을 키워나가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보고자 시작하였습니다 여러가지분야로 관심을 가져가며 이야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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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우리가족 이야기를 담은 인간극장
사랑해이말밖엔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이 나갔다.

그당시 아이들엄마는 난치성희귀암 판정을 받아서 항암치료를 제일 독한것을 받는데도 암의 크기가 줄지를 않는 상태라서
우연히 어느분이 방송국에 제보를 하셔서 인간극장 제3비젼에서 연락이 오셨었고
방송에 나가면 항암치료제 신약이라도 처방을 받을수 있다는 기대에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방송촬영을 하였고 그와중에 병원에서는 더이상 크기가 줄지않으니 위절제수술을 하자고 하여 수술을 하였고
수술후 항암치료만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인간극장 방송촬영당시 처가에서는 아이들엄마 병원비에 단 1원도 보탬도 없다가 인간극장방송을 찍으니 장모라는 사람은 방송 찍어서 돈 벌려고 하냐며 병원까지 찾아와 병실을 뒤엎고 나와 아이들엄마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고 그당시를 방송촬영을 온 촬영팀이 다 목격할 정도로 괴롭힘을 당했다.

그 이후로 아이들엄마는 식사를 거의 못할정도로 상태가 안좋아졌고 응급실을 두차례나  찾아갈정도로 건강이 안좋아졌었다.

수술하고 안정을 취해도 모자를 판국에 스트레스를 받기만 했으니..삶의 의지를 풀어버리고 있는것처럼 보일정도라서 나조차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구정명절을 아이들과 보내고 경희의료원에 항암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다시 입원했을때 우리들의 이야기가 인간극장으로 나갔었다.

방송은 2월15일부터 19일까지..
그때는 아이들엄마가 암세포가 원격전이가 되어서 퍼지고 있는 상황이었고..방송국을 통해서 연락처른 받으신 분들이 연락을 하셔도 잘 못받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21일 저녁시간 어머니와 가족들과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아이들엄마 얼굴을 보기위해 찾아왔고 22일 아침이른 시간에 내손을 잡고있는 상태로 숨을 거두었다.

아이들 엄마 장례를 치르고 정신없는 와중에
KBS방송국에서 출연자가 사망해서 방송을 내렸고 우리가족에 대한 안내나 정보가 사라지고 꼴랑 인간극장 홈페이지에 출연자가 사망했다는 글만 올라와 있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방송국에 수차례 전화해서 알아보니, 그당시에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을 해서 남보라가 방송국에 연락해서 본인들 나왔던 인간극장 방송을 내려달라고 요구하는 찰나에 우리가족까지 겹치니 방송국 국장이라는 사람이 우리가족과는 상의도 없이 방송을 내릴것을 결정하고 실행한것이었다.

나와 가족들과 아이들은 방송에 노출이 된 상태였고 집밖에만 나가면 아이들엄마 건강을 물어오는 질문에 죽었다 죽었다 죽었다 죽었다...

하루에도 몇번이나 반복된 나날들을 보내다가 나는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와서 현재까지 약복용을 하면서 지내고 우리아이들도 1년정도 정신과치료를 받고 집안에 있던 아이들엄마 사진까지 없애버리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쓸정도로 아이들케어에 신경쓰는 나날을 보냈다.

아이들 초등학교때는 셋째딸 민지에게 같은반학생 학부모가 엄마없는 아이들이라고 친하게 지내지말라는 개소리를 하는 학부모를 겪지를 않나

친구들 사이에 차별을 받기도 하고
둘째놈은 그런소리 하지말라하니 글을 쓰는데 사용하는 샤프로 등을 찍어버려서 학교를 달려가고

어떤이들은 인간극장 방송에 나갔으면 후원좀 받았을것인데 왜 그러고지내냐는 되도 않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까지 나오더라.
장례를 치른후 처가쪽과는 아예 인연을 정리하고 우리끼리만 산다

남보람 본인의 요청으로 인간극장 방송이 우리가족 이야기까지 내려졌는데
우리가족은 이렇게 힘든시간을 보냈는데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고 힘들어하는것이 난 못마땅해지더라

최근에 셋째딸이 갑상선항진증에 걸려서 학교생활이 힘들정도로 건강상태가 안좋아져서 얼마전 응급실을 통해서 입원했다가 퇴원하기도 했었다

최근에 넷플릭스에 나오는 김부장 이라는 드라마에 김부장은 홀아비이고 딸 이름이 김민지라고 나오는데
민지라는 학생이 홀아비딸이라고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에 과거에 있었던 사건들이 생각이 나면서 더욱더 생각이 들게 만든다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이 들더라도..

난 남보라라는 사람이 방송에 웃으면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그모습이 너무 보기가 싫어진다

오늘도 인터넷방송에 보인모습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될정도로 보기가 힘드네


WRITTEN BY
김길주
다섯아이들의 싱글대디입니다. 다섯아이들을 키워나가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보고자 시작하였습니다 여러가지분야로 관심을 가져가며 이야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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