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0일 한반도 곳곳에서 평화와 인권이 공기처럼 살아 숨쉬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성동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다.



평화의 소녀상에는 여러가지의 뜻을 담아서 세워졌다.



★ 새 ★

평화와 자유를 상징하는 새는 하늘을 날다가 땅에 앉기도 하여 산 사람과  돌아가신 사람을 영적으로 연결해주는 영매의 의미를 가지고도 있다. 즉 하늘은 돌아가신 사람들의 공간이며 땅은 현실에 있는 사람이고 이를 오가는 새가 영매의 역할인 것이다. 하여 비록 지금은 돌아가시긴 했지만 마음만은 현실에 있는 할머니들과 이를 지켜보는 우리 모두와 연결되어 있다는 내용이다.

★ 한복 입은 소녀상 ★

조선의 어린 소녀들에게 일본정부과 조직적인 폭력을 자행 하였다는 것을 되새기고, 끌려 갔을 당시의 한복 입은 소녀의 모습으로 형상화 한 것이다.

★ 할머니의 그림자 ★

조각의 모습은 소녀의 형상인데 그림자는 현재의 할머님의 모습을 그려냈다.그 사람(소녀)의 그 그림자(할머니)인데 소녀와 할머니가 다른 사람일까?결국 같은 사람인데 기나긴 시간이 흘러 소녀가 할머니가 된 것이다! 사과 반성 한번 없고 지나온 세월, 할머니들의 원망과 한이 서린 시간의 그림자이다.

★ 그림자 속의 하얀 나비 ★

그 할머니의 그림자 모습중에 가슴 부위에는 하얀나비가 있다. 일본 정부의 사죄 한마디를 기다리며 눈비 맞아가며 수요시위를 지켜오셨는데 그 원망과 서러움을 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시고 계시다. 보통 나비는 환생을 상징하는데 부디 나비로 환생 하셔서 생전에 원하셨던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할머니 그림자 가운데 하얀나비를 넣었다.

★ 뜯겨진 머리카락 ★

당시 조선 소녀의 머리카락은 신체의 일부분으로 소중하게 생각하여 함부로 짧게 자르지 않았다. 그런데 소녀상을 자세히 관찰하면 머리카락이 거칠게 뜯겨진 모습인데, 이는 낳아주신 부모와 내가 자란 고향을 일본 제국주의로 인해 억지로 단절된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 뒤꿈치를 든 맨발 ★

소녀의 발은 맨발이다. 소녀는 전쟁이 끝났지만 돌아오지 못하거나 돌아와서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내가 지은 죄가 아닌데 못할 짓을 한 것처럼 할머니들은 죄지은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 오셨다. 그리고 드디어 1991년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고백이 있었으나, 대한민국 정부는 외교적인 이유를 내세워 우리 할머니들의 가슴의 한을 풀어주지 못했다. 이런 불편함을 뒤꿈치를 든 맨발 모습으로 나타낸 것이다.

★ 빈 의자 ★ 

여기에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 첫번째는 연로하신 탓에 일본 정부의 그릇됨을 고치치 못한 채 억울하게 세상을 먼저 떠나가신 할머님들의 빈 자리를 쓸쓸하게 표현한 것이다. 두 번째는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이 소녀상 조각 옆의 빈 의자에 나란히 같이 앉아 그 당시 어릴 적의 소녀의 심정을 생각해 보고 현재의 할머님들의 외침을 함께 느껴 보는 자리이다. 세 번째는 할머님들께서 이 자리에 안계셔도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여성과 아이의 인권을 위해 싸워오신 할머님의 염원을 이어 미래세대가 끝까지 함께하는 약속의 자리이다. 

평화의 소녀상을 한번이라도 보고 지나가실때는 소녀상의 의미를 생각해 보시고 바라보며 지나가시길 바래봅니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마장동 카페씨에 다녀오다..

성동구청 드림스타트센터에서 후원하고 성동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연결해주는 카페씨(예람작은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카페씨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마장역에서 내려서 얼마 안걸어..주유소 바로 뒤편에 지하에 위치한..우선 내려오는 계단에서..커다란 현수막..

오는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문형욱 대표님..

갓데이트라는 명제로 많은 강의와 텔레비젼에도 출연하신 분이신데...옆집 동네 아저씨..

옆집 친한 형님처럼...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시는 분이시다.

작년 나와 아이들의 가슴에 큰상처를 입고..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보건소와 심리치료를 받아왔지만..항상 불안한 마음과..건강의 악화로..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하였던것이..마음에 걸렸었는데..이번에 성동드림스타트센터 김윤자님의 소개로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문형욱대표님이 자리하고 계신 카페씨!!

나와 아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며..밖에서는 하지못하던 많은 이야기와 아이들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일으켜 세워주시려고 많은 모습을 보여주신다..사람이 사람을 볼때..사람이 가슴으로 가슴을 대하는 사람인지..아닌지는 이제는 구별할 나이가 되다보니..마치 친한형님과 친한 삼촌과 이야기를 나누듯이...사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분이시다.. 

카페의 분위기도..멋스럽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북카페에 앉아서 편하게 책을 볼수 있는 편안 의자와 평안함을 주는 인테리어와...매장안을 한번쯤은 둘러보게 만드는 그런 편안한 느낌...아이들의 장난스런 목소리와..그렇게 부산하지않은 분위기에...정망 돈을 내고 시원한 커피한잔을 마시고 가게하는 장소같다.

카페씨 입구에는 많은분들의 쿠폰판과 어린아이들의 눈길을 끌게하는 아이스크림..우리집 아이들도 또 오자고..또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다..이번주에는 큰아이들만 3명 데리고 왔었는데..다음주에는 아이들 다섯명을 다 데리고 와볼 생각이다..아이들과 나의 마음의 안정화를 위하여 매주 수요일 7시까지..방문하기로 약속!!

어른들과 아이들이 취향대로 쉽게 꺼내볼수 있는 책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이 되어있다..

다음에 올때는 어떤책을 읽어볼까...책읽는것 참 좋아했는데...언제부터인가...책을 안봐왔으니...이제는 다시한번 책을 읽어가며..마음을 다스려 보려한다...

나무처럼 인테리어 되어있는 자리에 앉아서..시원한 커피를 한잔 마시며..옆에 진열되어있는..책을 한권 꺼내서...천천히 읽어 나가본다..책을 한 20장쯤 읽었을때..문형욱대표님이 내자리에 오셔서..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언제든지...시간날때..들리라고..어깨를 두드려주신다..

금연문구와..한쪽에 누구의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이쁜 머그컵이..사람의 얼굴과 글씨와 그림으로 이쁘게 그려져 있고..한칸 한칸 자기의 자리를 빛내고 있다..

아주 나이어린 아이들을 위해 매장 안쪽에 공부할수 있는 공간과 앉아서 누워서 쉴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문형욱 대표님과 카페씨의 생각을 생각해보게 한다..

그리고..카페씨에 오는 분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려고 작은 무대도 마련 되어 있어서..언제든지...음악이 시작할것 같은 분위기..내가 기타를 칠줄 안다면..나가서 한번쯤 연주를 하고 싶은...다음주가 벌써 기대된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강남 논현동에 자리잡고 있는 멋스런 양복이 한눈에 들어오는

피아크라 양복점에 감사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논현동턱시도

재작년 겨울에 친구 박훈작가와 함께 찾아갔던 맞춤정장,턱시도 전문점..

당시 살이 어마어마하게 쪄서...허리가 40이었는데...

대표님께서...멋진 턱시도를 만들어주셔서..

하늘에 있는 아내와 멋진 웨딩촬영을 할수 있었습니다.


맞춤정장

멋있는 구두와 턱시도를 입고 아내앞에 섰을때...아내가 환하게 웃어주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해지네요

파아크라


그때나 지금이나 반가운 모습으로 잘 지내냐고 안부부터 물어오시는 대표님..


턱시도


한참 바쁜시간에 찾아뵌것은 아닌가..걱정을 할까봐..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하시며..밝게 웃어주시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턱시도

매장도 천천히 둘러보면서...

한번쯤은 멋진정장 한벌을 사고 싶어지는 분위기..


지금도 거울앞에 서서 어색하게 웃음을 지어보이던 모습이 떠오르는...

멋있는 넥타이가 더 많아져 보이는 모습



이렇게 많은 넥타이중에 나한테도 어울리는 넥타이가 있을까...ㅎㅎ



멋진 구두는 항상 정면거울앞에 멋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한번 신어볼까???하는 생각이 드는...



매장을 천천히 둘러보며...마음에 드는 옷이 있느냐고..물어보시는데....

하하하 하고 웃음만 지어 보였습니다.



대표님..항상 건강하시구요...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턱시도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신사동에 자리잡고 있는

클라라웨딩^^!!!

재작년 겨울..나와 지금은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애기엄마와

웨딩사진을 찍을수 있게..가장 이쁜옷으로 소중한시간을 저의 애기엄마에게

이쁜드레스를 서슴없이 협찬해주셨던 클라라웨딩 최주원부원장님..과 원장님..

이제서야 감사인사를 드리러 발걸음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일년이 조금 넘게..슬픔과 아픔을 희석시키려...건강한모습 보이려..노력하다가..

건강한 모습을 보이려 이렇게 인사를 드리고 나왔습니다.


얼마나 반가워 해주시는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얼음물과 담소를 나누고

앞으로도 잘지내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인사를 드리며..

아쉬운 발걸음을 내딛고 밝게 웃으며 인사를 드리고 나온길..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인터넷을 검색을 하다가
정서안정에 좋다는 향기가 있다고 해서
검색을 하다가 왕십리 엔터식스 지하1층에 일 나뚜랄레 라고 하는 매장이 있다고  하여...

마침 왕십리 엔터식스에 온김에 들리게 된
일 나뚜랄레 왕십리점

요즘들어 다시 심해진 우울증...
낮에는 괜찮다가도 오후에 운동을 마친후
저녁이 되어 아이들이 잠이 들고 나면...

내자리에 누워서 잠을 청해 보아도...안되고...
다시 운동을 해봐도 쉽게 잠들지 못하고...
가슴이 두근두근..두근두근

며칠째 저녁 늦은시간...새로 문을 연 CU편의점에 가서 벤치에 앉아...캔맥주를 홀짝홀짝...

아침에 병원에도 가서 상담을 받아보고...
어머니와 나와 아이들 모두 정서불안증세가 있는것 같아서...왕십리 일 나뚜랄레를 찾아왔다.

눈으로 꽃모양 장식을 봐도 기분이 좋고...
은은하게 풍기는 향기가...울적한 기분을 조금씩 달래주는 기분이다.

이곳 일 나뚜랄레에 계시는 여성분께서 꼼꼼하게 한가지씩 상품을 설명을 해주시다가...

가격이 저렴한것을 골라주셔서...싼 가격에 3개를 살수 있게 되었다.

용기안에 향기나는 액체가 들어있는데 향기가 정말 괜찮았다.

어머니방에 1개,내방에 1개,
아이들방에 1개...3개를 구입한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스틱이라고 불리는 꽃모양장식을 서비스라고 챙겨주시는데...정말 고맙게 느껴지더라...

액상이 다 떨어지면 리필이 된다고 설명을 해주셔서...액상이 다떨어지면 다시 한번 오고 싶어지는 친절한 매장이었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지인에게 선물 받았던..데상트 트레이닝 옷이
운동으로 계속 체중이 빠지다보니..
몇번 입어보지도 못했는데...사이즈가 안맞는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왕십리 엔터식스에 입정해있는 데상트에 방문하여..사이즈가 안맞는다고 하였더니...확인을 하신후...

엔터식스매장에서 구매한것이 맞다고...
매니저께서 며칠후 들어오는대로 연락을 주신다고 친절하게 말씀을 해주신다^^

데상트 매장을 온김에 진열되어 있는..옷들을 감상하는데...

데상트의 가격이 비싸다는 이야기들을 들었었는데...데상트 상표를 달고 나올만한 상품들이구나 하고 생각이 든다.

지금처럼 하루에 2시간에서 3시간동안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여러사람들의 옷차림을 많이 보게 되는데...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데상트 옷을 입고 운동을 한다.

남자,여자 구분없이 데상트 옷을 입고 운동을 하는데...옷이나 여러 상품들을 보고 만져보면..
특히 옷들은 신축성과 투습성이 놀라워 보인다.

바지 종류는 촉감이 너무 부드럽고 옷을 입어도 안입은것처럼 무게감이 전혀 없다.

신발도 여러가지의 종류가 있지만...
난 발볼이 넓어서 나이키를 선호해서..그냥 감상만^^

수영복과 모자와 가방종류도 많아서 눈길을 끈다.꼼꼼하게 옷을 입는 사람들은 데상트에 눈길이 갈것 같아 보인다.

데상트 매장을 그냥 아이쇼핑하는데도 30분 이상 걸린것 같네...
경제적인 여유만 있다면 나도 여러벌 준비하고 싶어지는 데상트만의 멋지고 이쁜 디자인의 옷..
즐거운 아이쇼핑이었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CU편의점에 다녀오는길에 육백더육백 사장님께서 장사가 끝나실 시간이기에 인사를 드리고 가려고 하는데...

"민우아빠 오늘 우리가게 회식이야.오늘은 꼭 고기먹고 들어가"라고 말씀을 하셔서 "괜찮습니다.많이 드세요"라고 말씀드렸더니...

"몇번째 같이 밥한번 먹자고 했는데..."라고 말씀을 하시는데...이번에는 거절하기가 그래서..
"알겠습니다.집에 잠시 다녀올께요"라고 말씀을 드린후 우선 집으로 왔다.

집에 가서 어머니께 육백더육백 사장님께서 밥먹자고 하셔서...밖에서 먹고 들어올께요 라고 말씀을 드리고 육백더육백으로 와서

사장님 장사마감 하신후...정리하는것을 보다가

한쪽에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사장님 따님과
삼겹살 파티를 준비하고 계시고..

사모님께서는 주방안에서 마무리를 하고 계시고

궁금해서 주방으로 슬쩍 다가가 보았다.

사모님께서 내일 장사를 위하여..

접시들을 새척한후 가지런히 정리해놓으시고..

삼겹살에 빠질수없는 김치찌게를 맛있게 조리하고 계시고 있었다^^

사모님께서 주방을 마무리하시는동안..김치찌게는 내가 들고...테이블로 쪼르르륵...ㅎㅎ

육백더육백 사장님과 사모님과 따님과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좋은자리 좋은음식
감사히 잘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우리동네 논골사거리에 새로 생긴 큰 편의점 CU가 입점했다.

편하게 앉아서 쉴수 있는 좌석이 배치되어 있고

가끔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나는 이곳 CU편의점이 들어선뒤 택배기계를 사용하는것이
너무 편리해서 자주 방문한다.
택배기계 바로 아래 택배물품 보관함이 비치되어 있어서 택배물건 접수후 바로 서랍을 열고 보관을 시킨후 계산만 하면 되니 편리하더라.

오늘은 우리집 막내아들 민원이와 편의점에 택배물건을 부치러 같이 왔다가...
이제는 제법 말도 말해서...
뽀로로쥬스...뽀로로쥬스 하는데 안사줄수가 없어서...사주고 말았네ㅡㅡ

편의점 공간이 넓으니...우리 민원이가 신기한지
이리 둘러보고 저리 둘러보고...바닥이 깨끗해서
자기 모습이 비치니...넘어질까봐서
조심조심 걷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어본다.

두손에 뽀로로쥬스를 들고있는 모습에 CU편의점 사장님께서 이쁘다고 물방울놀이를
선물로 주셔서 민원이가 엄청나게 좋아하더라.

논골사거리와 두산아파트와 배수지공원와 가까워서 배수지공원에서 운동을 마치고 내려오다가 들리기도 편하고 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야식을 먹으러 들리기도 해서...

이곳 CU편의점 금호두산점은 아버지와 어머니와 두딸이 서로서로 매장을 보며..화목한 모습을 보이시는 모습이 보기좋아보여서 이렇게 사진에 담아본다.


'좋은장소,좋은명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십리 엔터식스-데상트  (0) 2016.08.04
금호동-육백더육백  (0) 2016.08.03
금호동-금북초등학교  (0) 2016.08.03
더착한커피 세종대점에 오다  (0) 2016.07.30
안과에 다녀와서...  (2) 2016.02.29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우리집 첫째 민성이와 둘째 민재와 셋째 민지가
공부를 배우고 있는 금북초등학교

학교 정문을 들어설때 아기자기하게 장식되어
있는 그림들...스쿨존으로 바닥색깔이 다른 학교 진입로...

이번에 금북사회적협동조합이 창립이 되었다고
이쁘게 현수막이 걸려있는 학교정문

학교정문앞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교문앞을 지켜주시는 보안관 어르신들

금북초등학교 정문을 들어서면..

아이들이 힘차게 뛰어놀수 있는 운동장과 농구대
식수대...그리고 놀이터...아이들이 학교를 마치고도 휴식을 취할수 있는 자리가 항상 있는
금북초등학교

아이들과 선생님의 의견을 나눌수 있는 우편함과 건의함...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의사소통의 공간...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손쉽게 찾을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와 소화전...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필수항목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쉽게 알아볼수 있고 이해할수 있게 애니메이션과 글씨로 알리는 알림판

아이들 정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게 학교 정문부터 학교건물입구까지 자리하고 있는 녹색터

금북초등학교가 있기에 금호동에서 살고있고 가정을 꾸리고 있는 나는 아이들을 안심하고 보낼수 있어서 행복하다.

'좋은장소,좋은명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호동-육백더육백  (0) 2016.08.03
금호동-씨유금호두산점  (0) 2016.08.03
더착한커피 세종대점에 오다  (0) 2016.07.30
안과에 다녀와서...  (2) 2016.02.29
삼성서비스 중앙센터에 와서  (0) 2016.02.29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정말 오랜만에 들린 더착한커피 세종대점^^

매니저님께서 더착한커피에 왔더니...

아이들에게 칫솔,치약 선물을 주시려고 보관하고 계셨다고 하시는 말씀에 기분이 정말 좋아졌다.

화양동에 사는 친한동생 대웅이를 만나러 나온자리...

집에 돌아가는길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매니저님 아이들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더착한커피 세종대점은 내가 좋아하는 째즈음악을 듣고 싶을때 자주 오던곳..

항상 조용한 분위기에 째즈음악이 항상 들리고 있다.째즈음악의 드럼비트..

그리고 따뜻한 커피한잔...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여기 쿠폰판 모인자리에도 얼마전까지는 내 쿠폰판도 있었는데...

인테리어 자체도 새련되지만..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사모님과 매니저님..

오늘도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질수 있어서 좋다.
정말 오랜만에 즐겨보는 사색...

'좋은장소,좋은명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호동-씨유금호두산점  (0) 2016.08.03
금호동-금북초등학교  (0) 2016.08.03
안과에 다녀와서...  (2) 2016.02.29
삼성서비스 중앙센터에 와서  (0) 2016.02.29
제주도 맛집  (1) 2016.02.15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