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아이들을 챙기지못하고
경희의료원에 9시까지 가서 엑스레이를 찍고...남아있는 담석을..빼내기위해
또 체외충격파쇄석술을 받았다.
신장 맨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 담석을
깨는 시술때문에 오늘은 체외충격파를 받는동안 하늘이 노래지면서 신음소리밖에 낼수밖에 없었다.
진통제주사를 맞고...
처방받은약을 먹어도 아픔이 가시지않아서...집에 어떻게 왔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네..
밥생각도 없고..진통제를 한번 더 먹고
잠자리에 누웠다.
어제 너무 신경을 쓰고 신경을 또 쓰고
오늘 시술을 받고 나니...고통과 아픔으로 아무생각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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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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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끝나고...아이들의 아침 등교
그리고 우리 넷째 민우의 유치원 등원
그리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예약날짜라
아침 10시까지 서초동을 넘어가서
서류를 제출하고...
그리고 맑은마음의원에 가서...
약처방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하루의 절반이
지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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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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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아침까지 부지런히 준비한
음식으로 애기엄마 현순이의 첫차례상을
아이들과 함께 차렸다.
첫차례상이라고..경동시장..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값싸고 좋은걸로 골라서
차린 첫차례상...
이제는 명절이 올때마다 가슴이 아파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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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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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홀로 외롭게 있을 현순이에게 다녀왔어요.
추석 전날인데도 많은분들이 추모하러 오셨고...합동차례를 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북적북적 하더군요...
애기엄마 현순이와 조용히 이야기 나누고
애기엄마 나무도 잘 자라나보고...
이쁜꽃 한송이 선물도 하고...
내년 설날에는 애들과 함께 오기로 현순이와 약속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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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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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오래된 내친구의 어려운일이 있어서
그일을 해결하고...3사람이 저녁 늦은시간
아무것도 못먹어서...
찾아온 돈암동찌개^^

한상가득...
가격은 동대찌개 2인분 12,000원
공기밥 3개 3,000원
소주 2병 8,000원...합이 23,000원^^

양도 어마어마하고
얼큰한 국물에 밥한그릇 뚝딱^^

펄펄 끓고있는 냄비를 보며..
침샘 완전 자극...
오랜만에 먹는 동태찌게...

앞으로 동태찌게 생각이 나면..
또 오게될 친절하고 맛있는 돈암동찌개

감사히 잘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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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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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오전에 예배를 마치고...
오후예배에 유초등부,영유아부 찬송가를
부르는 시간^^
춤을 추며..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사진을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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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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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아이들 학교까지 바래다주고..넷째 민우 유치원버스 태워서 보내주고...
어머니와 막내 민원이와 함께
경희의료원 통증의학과에 치료를 받으러 왔다.
어머니는 허리와 무릎
나는 왼쪽 어깨 회전근과 오른발 복숭아뼈 안쪽 치료...
많이 좋아지고는 있지만...
확실하게 좋아지기전까지는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하는곳...
오늘은 샤워를 못하니..운동도 금지..
오후에 잠깐 일을 보고 집에서 아이들과
노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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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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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캅스 활동을 하며..정기적인 모임날이 오늘이라서...오전에는 막내 민원이와 놀아주고 빨래하고 빨래널고...
경복궁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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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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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9시까지 경희의료원에 도착...
비뇨기과에 가서 당일접수후..
주사실에 가서 진통제를 맞고...

경희의료원 본관2층에 있는 체외충격파
쇄석실에 가서 한시간동안 시술을 받았다.
생각외로 아픈 고통에 입안이 바짝바짝
마르고...깜빡 잠이 들어버렸는데...
시술이 끝났다는 안내멘트...

생각외로 돌이 잘 부서졌다고...
2주동안은 안정을 취해야 하고..
운동을 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라고 말씀을 해주신다...근데 요도를 압박하는 행동은 안된다니...2주동안 다시 운전을 못한다는 이야기네...2주후에 결과를 보고...다시한번 체외충격파쇄석술을 할지..엑스레이를 찍어봐야 안다고 하시네...2주동안 일을 못해도 되니..이번에 이 징그러운 신장에 있는 돌이 다 빠져나갔으면 좋겠다.

집에 돌아오니...긴장이 풀리는지 통증이 시작되네...얼른 밥부터 먹고..약먹고..
돌이 얼른 빠지라고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열심히 걷기운동 해야겠다.
나쁜일,안좋은일 9월달에 마무리하자.
10월부터는 열심히 달려서...아이들을 열심히 키우는 아빠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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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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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아침밥을 먹고...
교회에 갔다가...집에 돌아와서...
저녁시간이 되기전까지...
내방에서 아이들과 즐거운시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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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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