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9시까지 경희의료원에 도착...
비뇨기과에 가서 당일접수후..
주사실에 가서 진통제를 맞고...

경희의료원 본관2층에 있는 체외충격파
쇄석실에 가서 한시간동안 시술을 받았다.
생각외로 아픈 고통에 입안이 바짝바짝
마르고...깜빡 잠이 들어버렸는데...
시술이 끝났다는 안내멘트...

생각외로 돌이 잘 부서졌다고...
2주동안은 안정을 취해야 하고..
운동을 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라고 말씀을 해주신다...근데 요도를 압박하는 행동은 안된다니...2주동안 다시 운전을 못한다는 이야기네...2주후에 결과를 보고...다시한번 체외충격파쇄석술을 할지..엑스레이를 찍어봐야 안다고 하시네...2주동안 일을 못해도 되니..이번에 이 징그러운 신장에 있는 돌이 다 빠져나갔으면 좋겠다.

집에 돌아오니...긴장이 풀리는지 통증이 시작되네...얼른 밥부터 먹고..약먹고..
돌이 얼른 빠지라고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열심히 걷기운동 해야겠다.
나쁜일,안좋은일 9월달에 마무리하자.
10월부터는 열심히 달려서...아이들을 열심히 키우는 아빠가 되어야지...

WRITTEN BY
김길주
개인파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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