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가 아침에 집에서 나오며...하늘을 가리킨다.
하늘을 가리키며...'아빠..엄마는 구름위에서 언제 내려와?' 순간 말문이 막혔지만...'민우야...아빠도 엄마가 엄청 보고 싶은데...엄마가 하늘나라에 가서 하는일이 많아져서 오고싶어도 못와' 민우가 그말을 듣고 '엄마가 왜 바뻐? 집에서는 나랑 민원이랑 놀아줬는데..?'....
'엄마가 하늘나라에 가서 아빠가 일하나 안하나 보고있고,아빠가 어디 아픈데 있나 보고있고,할머니 허리랑 다리랑 괜찮으신가 보고 있고,민성이 형아가 잘 지내나 보고있고,민재형아가 선생님 말 잘듣나 보고 있고,민지누나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잘지내나 보고있고,민우는 아빠말 잘듣고 있나 보고있고,민원이는 할머니말 잘듣고 있나 보고있어...민우야 엄마 하는일 되게 많지?!'
민우가 '우와..엄마 힘들겠다!'
'민우가 아빠말 잘들으면 엄마가 조금 쉴수있어.아빠말 잘들어줄꺼지?' 민우가 뭔가 생각을 하는것 같더니...'네...아빠 사랑해요'
하늘을 가리키며...'아빠..엄마는 구름위에서 언제 내려와?' 순간 말문이 막혔지만...'민우야...아빠도 엄마가 엄청 보고 싶은데...엄마가 하늘나라에 가서 하는일이 많아져서 오고싶어도 못와' 민우가 그말을 듣고 '엄마가 왜 바뻐? 집에서는 나랑 민원이랑 놀아줬는데..?'....
'엄마가 하늘나라에 가서 아빠가 일하나 안하나 보고있고,아빠가 어디 아픈데 있나 보고있고,할머니 허리랑 다리랑 괜찮으신가 보고 있고,민성이 형아가 잘 지내나 보고있고,민재형아가 선생님 말 잘듣나 보고 있고,민지누나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잘지내나 보고있고,민우는 아빠말 잘듣고 있나 보고있고,민원이는 할머니말 잘듣고 있나 보고있어...민우야 엄마 하는일 되게 많지?!'
민우가 '우와..엄마 힘들겠다!'
'민우가 아빠말 잘들으면 엄마가 조금 쉴수있어.아빠말 잘들어줄꺼지?' 민우가 뭔가 생각을 하는것 같더니...'네...아빠 사랑해요'
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다.그리고 얼마 안있으니 유치원버스가 와서 민우가 버스를 타기전에 내볼에 뽀뽀를 하고 유치원으로 갔다.
민우야 사랑한다.현순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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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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