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에 금호역에 있는 금호성결교회로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리러 왔다.
유초등부 예배가 끝나고,유아부 예배시간에 민우가 물감으로 표현한 그림

내곁에서 한시도 안떨어지려고 하는 민우...
내 스마트폰에 배경화면을 민우가 보면...요즘 들어서 계속 하는 말..

"엄마보고싶어...아빠 엄마언제와?"
민우는 엄마가 하늘나라에 갔다는것을 아직 이해를 못하고 있다.
나도 보고싶은데....아이들은 표현을 안하고 못하는것 뿐이지..엄마가 보고싶은것이다.
민우가 이렇게 엄마가 보고싶다는 이야기를 할때마다..부쩍 외로움을 느낀다.





WRITTEN BY
김길주
개인파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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