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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바깥에 나들이를 하러 나왔다.
간만에 가보는 화양동...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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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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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장례식장

잘알고 지내던 형님의
갑작스런 어머니 부고문자
어제 저녁 산책을 나가셨다가...
더운 날씨에 심장에 무리가 가셨는지...
자식들이 못보는 사이에 하늘나라로 가셨다.

오늘 아침 소식을 듣고...
어머니가 경희의료원
통증의학과에서 검사를 받고
오시자 마자..
불이나케 달려온 장례식장..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시장에 들려 인사를 드린후
7층 간호사실에 인사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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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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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들 셋과 동생이 집에 없고..
넷째 민우와 다섯째 민원이와 어머니와 함께하는 중복...
정말 오랜만에 양념통닭과 소주와 유부초밥을 밥상에 올리고 저녁식사를 했다.
얼마만에 먹어보는 통닭인지..꿀맛
아이들과 어머니도 맛있게 드셔서 기쁜하루...
오늘 먹은것 소화시키고 빼려면...며칠 고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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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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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우리 다섯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금호성결교회

금호성결교회에 나오기 시작한지도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되어간다.

나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휴식을 주는 휴식처

큰아이 민성이도 조금씩 밝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조금더 신경써 주어야하고

우리집 둘째 민재
속이 깊어서...겉으로 표현을 잘 안하지만
배려심 많은 우리집 둘째 아들

우리집 셋째딸 민지공주님.
눈물이 많아져 걱정이 되지만...
내앞에서는 항상 밝게 웃으려 하는 모습에
한번더 안게되는 우리집 공주님

애기엄마가 내게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한
우리집 넷째아들 민우...
내가 아파할까봐..내앞에서 엄마이야기 하기싫다고 하며..아빠 아프지말라고 나에게 이야기해주던 넷째아들 민우..
태어날때부터 왼발에 협지증을 앓고 태어나서...
내년에는 왼발가락 분리수술을 해줘야하는 민우.
민우의 발을 볼때마다 항상 미안하고 사랑스럽다

우리집 애교쟁이 막내 민원.
한참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에...
아빠와 할머니와 삼촌밖에 모르는 막내아이.
어려서 모르는것일까...아빠와 할머니,삼촌에게 애교를 부리며 집안에 항상 웃음을 선사해주는 막내아들 민원이

주일에 교회에 올때마다...
서로서로 사이좋게 교회에 오는시간부터 가는 시간까지 서로가 서로를 돌보며..
이쁘게 예배를 드리고 가는 모습이 정말 이쁘다.

나와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교회의 모습을
내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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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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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동황이...
드디어 결혼^^

뜻깊은 자리에
고등학교 동창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쁜 일정에 참석 못한 친구들도 있지만...

그동안 꾸준히 연락하고 지낸
20년이 넘는 우정 친구들...

삼성동에 위치한
더 라빌에서 양가부모님과 함께..
정말 멋있는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좋았다.

더 라빌에서
나온 음식들도
모양과 멋과 맛이
한대 어우러져 기분좋은 자리였다.

내친구 동황아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많이 많이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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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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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잠을 청해도 도무지 잠이 안와서..
집근처 편의점에 와서 현순이랑 잘 마시던..
호가든을 습관처럼 두병을 사서 테이블에 앉았다.
참 습관 무섭네...
오랜만에 마셔보는 호가든맥주...
옛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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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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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다.
아퍼서 며칠동안 유치원에도 못가고 링겔을 맞고
있는 민우가 마음에 걸렸고...
내가 퀵서비스를 하며..알고 지낸지 오래된 분의
조문을 다녀오고...
기분이 무척이나 가라앉아 있을때...
신사역 일방통행길 안쪽에서 길맨참치를 운영하고 계시는 용광형님께서 연락이 오셔서
잘지내고 있느냐고...애기엄마 보낼당시 오셨던 형님중에 나랑 가장 오래토록 알고 지낸 형님들중에 한분...
그냥...잘지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더니..
매장으로 오라고 하셔서..
기분도 그렇게 좋은것이 아니라서...
한양대 장례식장에서 바로 신사역에 있는 길맨참치로 달려갔다.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손님들로 분주해보이는 길맨참치로 들어가서 용광형님께 인사를 드리고..

손님들을 접대하고 있는 이대성실장과 인사를 하니...무척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시고...잘지내느냐고 내안부를 물어오신다.

용광형님께서 같이 술한잔 하자고 하시며..
이대성실장 참치회를 준비하게 하셨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참치맛...
용광형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참치회를 먹게 되었다.
홀서빙하는 명희누나와 주방이모께도 인사를 드리고..참 감사한 사람들이 많은데...
왜 이렇게 삶의 무게가 날 어렵게 하는지...
지금 이순간만큼은 한발자국 벗어나...
술과 참치와 이야기에 집중하며...
집에 가는순간까지...조금만 잊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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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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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폐암 말기 선고를 받으시고...
작년 애기엄마 암선고를 받았을때..

자신 몸건강에 대해서는 말씀도 없으시고...

나에게 힘을 내라고 하시던
형님이 오늘 아침일찍 눈을 감으셨다.

모르는 연락처로 부고문자가 왔을때...

설마설마 하였는데...

직접 와서 뵙고 나니..

내 마음이 무척 아프다...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과 소개받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같이하며...
먼저 가는분께 애도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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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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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가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유치원에 등원을 못했다.

일요일 저녁..
갑자기 구토를 하고 음식을
섭취를 못하더니..
월요일 오후에는 힘이 없어해서...

화요일 아침일찍
병원을 데리고 갔다가...
위장염 진단을 받아
약을 처방받고 먹고..
휴식을 취했는데도...

오늘은 탈수증세까지 보여...
병원에 가서
링겔을 주사맞고 집으로 돌아왔다.
약을 먹고
큰방에 누워서 텔레비젼을 보게 하였더니...
갑자기 나보고 안아달라고 한다.

그래서 안아주며...
"민우가 아프면 아빠 마음이 정말 아파!"
라며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민우가
"아빠는 엄마가 없어서 마음 아프잖아!"
라고 내게 이야기를 하더라....

나는 민우를 다시한번 안아주며...
"아빠는 민우가 아픈게 마음이 더 아파"
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나랑 눈을 마주하며...
한동안 바라보기만 하더라...
막내만 빼놓고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마음에 상처가 깊기만 한지...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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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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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우가 유치원에서 신나게 활동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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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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