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이 끝난뒤...방송국에서..방송을 내려버리고 난뒤...많은분들이 지금도 저와 저의 가족들을 알아보시고...
애기엄마의 소식을 물어오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아이들의 키워나감에 있어서 조언을 듣기 위해...
이번에 EBS방송국 엄마,위대한부모 프로그램에 제목 **싱글대디와 5남매의 엄마할머니**라는 제목으로 저희가족의 소식을 전합니다.
많은 분들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주세요...
아이들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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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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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아이들이 공부하는 공부방에서 지난 여름에 제주도여행을 다녀온 모습을 텔레비젼으로 상영을 하고...아이들이 댄스와 장기자랑을 하는 것을 열심히 응원하며...토요일 저녁시간...즐겁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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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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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할수있는 말타기놀이..술래잡기..무공화꽃이..
재미나게 놀아준 하루...
체력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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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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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친한 친구의 아버님께서 고인이 되셔서..슬픔으로 가득한 친구를 위로해주러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그리고...늦은 저녁 내동생 동주...
작년부터 정말 고생많았는데...
아이들은 미역국에 밥을 먹이고..잠을 재운후
어머니와 나..그리고 내동생 동주...그리고 용대네 식구...이렇게 5명이서...고기집에서 동주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나왔다..
동주야 생일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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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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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2일...내가 사랑한 현순이가..위암절제수술을 받기위해 수술실로 들어가기전 나랑 이야기를 나누다..수술실로 들어갔고..6시간 넘게 수술을 마치고..정신을 차린후 아플텐데도 나에게 웃음을 지어주던 모습...수술후...응급실을 몇차례 다녀오며...급격하게 수척해지던 모습...
지금 생각해도...수술이 마지막 방법이었을까...
정말 수술이 옳은 선택이었을까...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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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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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첫눈이 해가 밝아오고 난 뒤..조금씩 시작하더니...앞이 안보일 정도로 내린다..
오늘은 봉사하러 나온날...
성동구청 앞마당에서 대원제약 회사와 대한적십자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담궈서..감기약과 함께 나누어 주는날..김장김치가 준비가 다되고..약이 준비가 되고..각 동에서 나오신 봉사자들께서 김치와 약을 챙겨 가시고..나도 금호동1가 김치와 약을 챙겨서...내오토바이에 한가득 실고...눈길이지만...조심조심 운전을 하여..나누어 드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에 나갔는데..시간은 어느덧 2시가 다 되가네...
첫눈...
어제와 오늘 부쩍 애기엄마 생각이 간절해지네...
아이들과 점심밥을 먹은후..
애기엄마에게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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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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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 민원이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인간극장 제3비젼 작가님이신 한정님께서 아이스크림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너무나 이쁜 아이스크림 케익..정말 감사해요^^

크림케익은 우리집에 같이 살고 있는 용대엄마...
제 어머니께서 양딸로 받아들인..혜진이가 민원이 생일을 축하한다고..이쁜 케익을 준비..

이건 인간극장시청자 분들 중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던 정성윤시청자님께서 아이들과 먹으라고 교촌치킨을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우리집 식구와 혜진이네 아이들...

우리 막내 민원이의 생일케익 촛불끄기..

우리집 공주 민지가 준비한 민원이 생일선물..
여자애라서 그런지 이쁘게 포장까지 해왔다..ㅎ

우리집 큰아이 민성이와 민재가 준비한..선물..ㅎ

민원이가 제일 좋아한...ㅡㅡ제동생이 처음으로 선물해준..로보트장난감...한시도 눈을 떼지못하네..ㅎㅎ

아이 엄마가 세상을 떠난후...큰아이부터 막내까지...생일잔치..생일 음식..미역국..
알뜰히 챙겨주신 어머니께 항상 무거운 마음으로 감사드리며...제 자신도 현실을 받아들이려..노력하고 있습니다...오늘..애기엄마에게 가보고 싶던 마음을 꾹꾹 내리며...처음으로 오후 3시까지 오토바이를 타려고 노력했던 나..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아이들과 어머니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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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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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아침마다 바쁘지^^
오늘은 유독 우리집 공주 민지가 이쁘게 옷을 입어서...병원에 출발하기전 사진을 찍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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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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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금북초등학교에서 전학년이 공개수업을 하는 날이다.아침수업 2교시부터 학년별로 시간이 달라서...

둘째 민재수업이 가장 먼저여서 민재 수업에 참여를 하고 셋째딸 민지가 10시50분부터 수업...수업을 보다가
나는 경희의료원 비뇨기과 예약시간 때문에 중간에 학교에서 나와서...

병원으로 와서 엑스레이를 찍고 진료시간에 맞추어서 기다리다가 교수님을 만나뵙게 치료를 시작했다.

첫째 민성이 수업은 오후 1시 10분부터라서
어머니에게 부탁을 드리고 병원에 와있는..기분..
아이들이 많이 서운해할텐데...하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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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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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 민원이가 내곁에 오더니..
아빠 사진찍자
아빠 사진찍자
얼마나 애원을 하던지..사진을 몇장 같이 찍었더니...자기가 나온 사진을 보고..
함박웃음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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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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