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이유도 없이...
가슴 한구석이 아파오며...
현순이와의 추억이 남아있는...추억을 찾고싶은..
대포항이 가고 싶어...어머니께 바람을 쐬고오겠다고 이야기를 하며..전철로 고속터미널로 달려갔는데...
무슨일인지...속초로 가는 막차버스까지 매진이 되어 있었다...아쉽고...그리운 마음을 달래며..
집으로 돌아오는길...발걸음이 무겁다...

WRITTEN BY
김길주
개인파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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