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성결교회에서 영유아부 여름성경학교가
어제 열렸었다.

영유아부 아이들의 단체사진

밀가루앞에 옹기종기 앉아서 준비~~

민우와 민원이의 밀가루놀이 시작

민지랑 같이 밀가루놀이를 하며 아빠를 보는 우리집 넷째 민우

민우랑 밀가루놀이를 하며 아빠를 바라보는 우리집 공주 민지

민지와 민우와 민원이가 한자리에서 열심히 밀가루로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네...

밀가루로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는 민우

민원이를 도와서 밀가루놀이를 하는 민지

온몸에 밀가루를 바르기 시작한 민원이

아빠를 이쁘게 바라보는 민지

밀가루를 온몸에 치장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민우

민원이도 온몸에 밀가루가 덕지덕지...

그냥 아이들 놀고 있는 모습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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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넷째 민우의 유치원생활

민우가 최근에 밝은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유치원생활에서도 활동적이고
집에서 아빠말과 할머니말을 잘 듣고있다.
형들과 누나와도 동생 민원이하고도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민원이와 장난치는 모습
예전처럼 밝게 지내줬으면 좋겠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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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역 헬스장에서
몸이 회복되기전까지 내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간단하게 운동을 하고 난뒤
넷째 민우가 다니는 유치원버스 
시간에 맞추어서 논골사거리를 지나
집으로 들어가는 육백더육백 초입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추돌사고가 발생을 해서..
내 오토바이 바로 후방에서 발생을
한 사고라서..
내 블랙박스에 그당시 상황이 녹화가 되었다.
어린아이를 태우고 있던
자동차 여성운전자는 당황한 상태였고...
오토바이 운전자는
큰목소릴 내고 있는 상황이라서
현장사진을 우선 찍고...
여성 운전자분에게
112에 우선 신고를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보험회사도 부르라고 말씀을 드린후...
사고뒤 영켜있는 다른 차량들을 보내주고

112신고로 출동한 경찰관과
응봉파출소 직원분과
자동차 보험회사 직원에게
내가 사고 최초 목격자라고 말씀을 드린후...
우선 넷째 민우를 집에 데려다주고,
육백더육백 앞으로 다시 와서
경찰관과 보험회사직원에게
사고당시 현장사진과
오토바이 후방 블랙박스영상을
전달한후 집으로 귀가를 하였다.

자동차안에 타고 있던 어린아이가
사고당시 많이 놀라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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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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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사랑해이말밖엔
방송이 끝나고 난후
며칠이 안된 시간에
제가 사랑하는 아내가...
제 손이 닿지않는 곳으로
먼여행을 떠난후...
저와 제 아이들과 제 가족들이
슬픔과 충격과 힘겨움과
제 신장수술로 힘들어하고 있을때...
인간극장 제작팀이신
제3비젼 사장님
이귀훈 팀장님
한정 작가님
김무용 피디님
민병일 촬영감독님
임한나 취재작가님
진서현 조연출님
저와 제아이들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언제나 볼수있게 DVD라는 소중한 선물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아이들이 커서도 엄마를
기억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간극장 애청자이신 많은분들과
MFC.엠페이스 가족분들께서
꾸준한 관심과 배려와
따뜻한응원
메세지로
조금씩 아이들의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려
트라우마가 생기지않게
약물치료와 아이들에게
집중적인 관심과
아이들과 여과시간을
만들어가며...따뜻한 관심을 표현하며
지켜보고 있는 과정에 아이들이
표현과 얼굴의 표정과 애정어린  시선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절망의 시간 속에서
애기엄마이자 저의 사랑이었고
제 목숨이었던
현순의 마지막 부탁을 지켜주기 위해서...
제가 앓고 있는
우울증에서 벗어나려
노력하고 있으며..
신장담석 제거수술을 복강경
수술로 하였고..
호스제거후 수술부위
소독을
잘 받아서...
합병증 증세없이
많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인간극장 방송이 끝난후...
여러가지 일들이과
경제적 어려움에도
많은분들께서 용기잃지 말라고..
힘내라고...
하루에도 몇번씩...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시며...
한눈 팔지 않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저의 건강과 저의 어머니의 건강을
먼저 돌보고 난후...
내년에는
저도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분...
한분...
제가 용기를 잃지않게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이렇게 글로 밖에
표현할줄 모르는 점
많은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만 바라보며
따뜻한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다둥이아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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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호스제거...
호스제거 하는것도 엄청 아프네..국소마취..
그리고 소변줄로 내시경으로 호스제거..
하늘이 노래지는줄 알았네..
등뒤의 수술자리는 아직 아물지를 않았고..
앞으로 열흘은 안정을 취하라고 하네...
수술후 몸무게가 더 빠져서 이제는 79키로
앞으로 내가 목표한 몸무게 6키로만 더빼면 될듯 싶네..하루빨리 몸이 좋아지고 일과 운동을 할수 있기를 바라며...오늘도 기도를 드린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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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입원
6월8일 수술
6월9일 소변호수제거...진통제
6월10일 등뒤에 달려있던 신장과 연결되어 있는 호스를 제거하고
바로 집으로 퇴원을 하였다.
내가 병원에 입원한날..
셋째 민지가 갑자기 몸이 아파하고..
내가 수술한날..어머니와 막내 민원이가 내가 수술을 마치고 나올때에...민원이가 날 불렀는데...알아보지 못하고 회복실로 옮겨지는 모습이 민원이에게 충격과 옛기억이 나는지...집에서 계속 엄마를 찾고..안하던 행동을 보여서...의사선생님의 만류에도 억지로..몸을 일으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며..집으로 돌아왔다.
내 모습을 보고...불안해하던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하게 바뀌는것을 보고나서야...
나도 안심을 할수 있게되네...
6월22일에 병원에 내원해서 몸안에 삽입되어
있는 관만 제거하면 일상생활로 복귀를 할수 있다고 하니...이번달은 아무생각없이 몸 컨디션과 아이들 뒷바라지에만 올인해야할것같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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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신장내 담석제거술을 앞두고
아침 7시에 경희의료원에
입원을 하였다
오전에 검사와 시술과 항생제를 맞고..
오늘 24시부터 금식
내일 6월8일
오후 1시30분에 전신마취 후 수술.
2시간 정도 수술시간이
걸릴것이라는
이상협교수님 말씀을 듣고...
아침부터 지금시간까지 잠을
자다깨다 자다깨다...
이제는 정신이 멀쩡해져서 뜬눈으로 밤을 보낼것 같은 기분...
수술이야 하고 나면 낳아질것이고...
나없이 집에서
할머니들과 잠을 자고 일어나
학교랑 유치원에 갈 아이들 생각에...걱정이다.
나까지 병원에 며칠씩 있으면 아이들이 불안해 하지는 않을까...걱정이네...
지금도 불안해하는 아이들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아이들 마음에 또...불안감을 심어주는것은
아닌지...
내자신보다 아이들이 더 걱정이 되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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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고 있는 금호성결교회.
최삼을 담임목사님께서
금호성결교회에 오신지..3년5개월...
처음에 교회에 오셨을때
빙판에 미끄러져서
다치신몸으로도 열심히 교회
성도들을 위해 설교를 해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시던 모습이 엇그제 같은데...
각별히 우리가족을 아껴주시고...
애기엄마와의 웨딩촬영을 할때...
직접 주례까지 해주신 최삼을 목사님께서...
다른교회로 가시게 되어...
마지막 예배를 드리는 자리...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가시는 순간까지 따뜻한 말씀을 해주시며...
가시는 목사님을 말없이 바라만보다가...집으로
돌아와...말없이 앉아있다...
말없이 누워있다..
잠이 들고 말았다...
소중하다 생각되는 사람들이
이렇게 한사람 한사람
내 곁을 떠나가는 기분..
정말 받아들이기 싫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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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논골사거리 육백더육백 앞에서 넷째 민우를 유치원버스에 태워보낸다.

애기엄마가 하늘나라에 간뒤..
육백더육백 사장님께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라고
하시며...어머니와 내동생과 우리아이들에게
고기를 구워주셨던 고마우신 부부와 따님...

아침9시부터 가게에 나오셔서 그날 판매될 고기를 하나하나 손보시며...힘줄 있는 부분과 지방을 제거를 하신다.
이 제거된 부분의 고기도 아는 사람들만 아는
별미인데..압력밥솥에 소주랑 물이랑 고기랑 같이 넣어서 익혀주면...부드럽게 고기가 변하며
아이들이 먹기좋게 삶아진다...
이 제거된 고기부분을 아이들을 위해서 언제든지
주시겠다고...이번에도 고기를 어마어마하게..
주셔서 아이들이 고기반찬이 안떨어지게 먹으며..살도 제법 많이 붙어서...아이들 얼굴이 보기가 좋다.
사장님 항상 아이들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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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일추모공원에 가는날.
애기엄마 추모목에 나무울타리 만들어준것에 기울어지지 말라고 실리콘으로 마감을 해주러..
그리고,비료랑 색깔돌을 준비해서 애기엄마 현순이에게 가서...큰아이 민성이,둘째아이 민재,셋째아이 민지가 요즘 너무 힘들어한다고...
아이들 밝게 웃을수 있게...
마음 아프지않게...
도와달라고 이야기를 나누고...부탁을 하고..

나무에 물을 주고...실리콘으로 나무울타리 사이사이에 빈공간 없이...꽉 꽉 채워주고..

집에 간다고 이야기를 하고...금호동까지 도착을 해가는데...오토바이에서 이상한소리가 나더니..
시동이 꺼지고...오토바이 밑에서 냉각수가 흘러내리더니...수증기가 피워 오르고..한쪽으로 오토바이를 정차를 시킨후 확인을 하니 냉각수호스가 터져버린것을 알게되어...

신당동 AM모터스에 연락을 하고...
천천히 오토바이를 운전하고...도착하여 수리를 하고...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인간극장에서 애기엄마랑 촬영을 하였던

사랑해,이말밖엔 DVD CD가 집에 도착을 하여 있더라...그동안 그렇게 보고싶고...듣고싶던 현순이의 살아생전의 모습을 다시 볼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연락을 드렸다.
내일 아이들과 교회를 다녀온뒤..동네 피씨방에 가서 DVD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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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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