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원봉사를 하는 직능단체 금호1가자율방범대에서 금호동 벽산아파트 경로당에 말복날을 맞이하여 식사봉사를 나가게 되었다.

오전 일찍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하여...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실수 있게 삼계탕을 푹
삶아서 부드럽게 드시기 편하게 여성대,남성대 모든분들이 노력을 해주셨고

식사후 드실수 있게 수박도 이쁘게 잘라서...

드시기 편하게 한상 한상 마다 가져다 드렸다.

이날 고생많으셨던 금호1가 자율방범대 남성대 대장님이신 심기섭대장님,여성대 박현숙대장님,금호동1가주민센터 자율방범 담당 직원분이 주방에서 고생을 해주셨고

삼계탕에 반찬으로 먹을수 있게 콩나물무침과 김치와 양파와 된장과 소금...

이쁘게 한상 한상 차려놓고...

어르신들 한분 한분 닭한마리씩 정성스럽게 담아서 상에 올려 드렸다.

자원봉사를 나온자리에 사진에 없는분들도 계시지만 문복란구의원님께서 자리를 함께하셨고 금호동1가주민센터 동장님과 직원분들과 여러 고문님,총무님 대원님들께서 고생이 많으셨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가슴에 뿌듯함을 느꼈고...닭을 드시지 못하시는 어르신들께는 닭죽을 끓여 드실수 있게 해드렸다.

나이가 가장 젊은 나는 어르신들께 닭과 닭죽과 과일을 서빙하는데 힘을 보태고...
마지막 남은 자리에서 설거지에 한몫을 하고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아무 생각없이 정신없이 봉사를 하고...집으로 돌아온후 운동을 마칠때까지
기분좋은 느낌이 하루를 꽉 채워주는 하루^^


WRITTEN BY
김길주
2016년 인간극장 사랑해이말밖엔 2019년 아이콘택트 출연자 김길주입니다. 지금은 싱글대디가 되어 5남매에게 멋진아빠로 살아가려하고 그기록을 이곳에 남기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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