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비가오고 있다.
경희의료원 통증의학과에 예약이 되어있는날이라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서둘러 집에서 나와서 경희의료원에 도착하니
오전8시...오전8시 30분이 예약이라서 잠깐은 여유가 생겨 간단하게 커피한잔 하고...서관3층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기다리다가, 이종하교수님께 진료를 받고..피검사를 하라고 하셔서...피검사를 하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다가...

결과를 보고 발목검사를 하고...오늘도 주사를 발목 복숭아뼈 주변과 관절에 주사10방을 맞고

1층으로 내려와서 재활의학과 초음파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다가 손목치료를 받고...

시간을 보니..12시..와...배고파ㅠㅠ

경희의료원 안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김밥1줄과 꿀홍삼음료를 사서 아침겸 점심식사를 하고,1층 약국으로 가서 처방전을 내고

1층 주사실로 가서 링겔주사를 맞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쿠르트 1봉지를 사서 집으로 돌아오니...오후 2시 30분...오늘의 절반을 병원에서 보내고 오네...내일 오전 12시까지는 오른발과 오른손에는 물 닿으면 안된다고 해서...오늘은 할수없이 운동을 하루 쉬어야하네.. 휴...좀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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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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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집 아이들중...둘째 민재가 교회에서 자전거를 타러 갔다가 넘어져서 팔꿈치와 손바닥이 찰과상을 입어서...집에서 쉬기로 하고 첫째 민성이와 셋째 민지를 데리고 황학동으로 영화를 보러 가서...기다리는 시간동안..큰아이 민성이와 우리집 공주 민지 사진을 찍어줬다^^

점점 애기엄마랑 닮아가는 민지를 보며...

집에 돌아와서 2층 어머니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요즈음 식단조절 하느라고 고구마와 삶은 달걀만 먹었더니...ㅋㅋ 방구를 끼게 되었는데...냄새가 좀 났는가...우리집 막내 민원이가 갑자기 코를 막더니...냄새 냄새...하고 이야기를 하는데..쓰러지는줄 알았다...이쁜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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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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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motion.com/embed/video/kHbeux5SJnU9XmftbTv?info=0

동영상닷컴..
KBS방송국에서 우리부부가 찍은 사랑해,이말밖엔 방송을 애기엄마가 고인이 되었다고 방송중단을 해서...오늘까지 방송을 못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에서 볼수 있게 되었다.그동안 애기엄마 목소리가 그렇게 듣고 싶었었는데...오늘에서야 보게 되니...기분이 새롭네..

사랑해,이말밖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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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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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몸담고 있는 금호1가자율방범대에서 20주년 기념으로 오늘 아침7시에 속초로 출발을 했다.아이들은 어머니와 동생 동주에게 부탁을 하고 처음으로 바깥 나들이를 나서는 길...

고성 화암사를 경유하여 속초 등대전망대에 들려 식사를 하고 레크레이션 후 서울로 출발할 예정

그리고...항상 감사한 마음을 품고 살아갈수 있게 나와 우리 아이들을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시청자분들이 계시기에 조금씩 마음에 안정을 가져 가는것 같다.이귀조시청자님 엠페이스(MFC)회원분들...그리고 인천에 살고 계시는 정동현이모님 항상 감사한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오늘도 무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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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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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희의료원에서 통증의학과 이종하교수님께 두번째 오른발 발목시술을 받고 링겔주사를 맞고...병원에서 잠시 앉아서 쉬고 있는데...오래토록 알고 지낸 친한 형님이 요즘 내가 식단조절하며 재활운동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운동복과 운동화를 사셨다고 받아가라고 하셔서 달려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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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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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이들과 아침밥을 먹고..큰애들 학교에 보내고...민우를 유치원버스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와서 어머니와 민원이와 경희의료원에 가는날...어머니가 허리때문에 다리 통증이 심하셔서 통증의학과에 주사를 맞으러 가는길...이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가셔야해서...같이 병원에 간다...

그리고 오늘은 서울지방경찰청에 가야한다.
2016년 명예경찰관 누리캅스에 위촉이 되어서

누리캅스 위촉장과 간담회 및 간단한 교육을 받으러 가는날...

1시간30분 가량 시간이 소요 되었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이렇게 참석한것이 기분이 좋았다.

교육과 간담회가 끝나고...위촉장과 선물을 받았는데...지금 재활운동을 하고 있는 내게 정말 도움이 되는 팔찌가 선물이어서 기분이 좋네^^

핸드폰하고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는 샤오미밴드...내게는 필요한 팔찌...

요즘 운동과 식단조절을 하며...열심히 운동을 하는 내게 필요한 소중한 선물..감사합니다.

이제는 많은 일들을 해보며...슬픔을 이겨나가보려고 한다.아이들을 위해서..
기운을 차리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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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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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순이의 49제...이제는 정말 이승에서의 마지막날...장모님이 정성스레 차려오신 음식으로...장인어른 장모님 처남 처이모님 나 민성이 내동생 동주...이렇게 제사를 드리고...

유일추모공원에서 마련해준 애기엄마 이름으로 된 나무...앞으로 정성껏 가꾸어야지...

아이들이 알아보기 싶게 큰나무 밑에 있는 나무로 결정을 하고 '양현순'이름을 달아주었다

49제에 맞추어서 준비한 미니앨범...현순이에게 장식을 해주고...

현순이에게 시간날때마다 들리겠다고 인사를 하고...집으로 내동생과 내아들과 함께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억지로 옮기고 있다...지금도 살아있는것 같으면서 내옆에 없는...밤마다 그리움에 사무쳐 몸부림 치는 내가 모자라 보인다...이제는 아이들을 위해서 내몸부터 관리를 해야한다...현순아 나 잘할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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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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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7시30분에 집에서 출발해서 8시에 도착한 경희의료원..일찍 나와서인지...차는 많이 안밀리고 수월하게 도착했다.

8시30분이 예약이라서 느긋하게 병원안으로 들어가서 재활의학과 접수대에 접수를 하고 예약시간이 지나고 25분 가량 지난후 검사결과를 보고 이종하교수님께서 주사 맞을곳을 볼펜으로 체크를 해주시고...

초음파 치료실에서 체크된곳에 주사를 맞고

몸상태가 많이 안좋다고 하시며 링겔 처방까지 해주셔서...

링겔까지 1층 주사실에서 맞고 시간을 보니 11시가 넘어가네...

원래 아침잠이 없는데 링겔을 맞는동안 깜박 잠이 들었었다.

집으로 돌아오니...내동생 동주가 돼지갈비를 먹자며...어머니와 민원이를 데리고...집근처 국대갈비에 와서...

오랜만에 동생이 사주는 고기를 배부르게 먹고

우리 민원이의 재롱도 보고...

엄마를 닮아서인지 아이들이 하나같이 고기를 잘먹는다...막내 민원이도 엄마 닮은꼴^^

맛있게 밥을 먹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큰아이 민성이와 둘째 민재가 오늘 정글의법칙에 설현이 나온다며...보고 싶다고...ㅎㅎ
같이 정글의법칙 방송을 보고...이제서야 잠을 청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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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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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바쁜시작...큰아이들 학교에 보내고..민우 유치원버스에 등원시키고...

경희의료원에서 아픈다리 치료를 위해서 오늘은 오전에 검사를 받으러 가는날...

10시30분에 경희의료원에 도착하고...11시 예약이라서...쉬엄쉬엄 경희의료원 서관2층에 올라가니...대기자가 몇명 없어서 바로 검사에 필요한 주사를 맞고...1시30분에 검사를 한다고해서 커피도 마시고...점심밥도 먹고 병원근처에 있다가 본관2층에 휴게실에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인간극장 시청자 몇분이 나를 알아보시고...어떻게 지내느냐고? 애기엄마는 괜찮느냐고..?아이들은 잘 지내느냐고..?
다시한번...애기엄마의 이야기를 해드리고...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는편이라고...말씀을 드리며..검사시간에 맞추어서 핵의학검사실에 가서 25분가량 검사를 하고...

병원1층에 내려오는데...맹치훈교수님,종양혈액내과 전공의 선생님2분,외과 전공의 선생님1분 원래부터 알고 지내던 직원1분..한분한분 인사를 드리고..집으로 돌아오다...면목동 아프리카퀵 사무실에 들려서 인사드리고..금호역 재천이 가게에 들려서 커피한잔 마시고...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애기엄마랑 오랜시간 동안 단골이었던 함흥순대국 가게가 열려 있기에...

집으로 와서 오토바이를 세우고...어머니한테 밖에서 밥먹고 들어오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함흥순대국에 와서 순대국 한그릇에 소주2병...서비스로 순대국을 한그릇 더 주셔서
천천히 밥과 술을 마시며...사장님과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와서...어머니와 1층에서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를 보고...잠을 청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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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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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어머니가 바쁘시다.
넷째 민우가 유치원에서 견학을 가는 날이라서...
도시락을 챙겨가야하는날...어머니가 직접 햄과 달걀로 반찬을 만드시고...참치주먹밥으로 도시락에 알맞게 이쁘게 만들어 주셨다.

집근처 제주슈퍼에서 음료수와 과자를 사와서...
유치원가방에 챙겨주고...유치원버스에 태워보내줬다.

3시가 조금 넘은시간 아이들 공부방에서 연락이 왔다.민지가 열이 37도가 넘어간다고...
부랴부랴 공부방으로 달려가 민지를 데리고 병원에 데려가니...단순 목감기라고 해서..한숨 돌리고...밖에서 볼일을 잠깐 보고...민원이 옷도 금호성결교회에 같이 다니시는 집사님께서 주셔서 집으로 챙겨왔다.

오늘은 화요일...
자율방범대 순찰하는날...저녁8시50분에 집에서
나와서 초소로 왔고...다른날과 변함없이 순찰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 자는 모습 확인하고..
보일러온도 확인하고...샤워하고 나도 이제서야 자리에 눕는다.

내일은 경희의료원에 오른발 발목 검사 받으러 가는날...11시에 예약이니..집에서 10시20분에는 출발해야 시간이 맞을듯...
어제처럼 계속 잠에서 안깨고 잤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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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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