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신호대기중에 일어난 교통사고로..내 오토바이는 심하게 파손되고..119에 실려서 한양대학병원으로 실려가서..각종검사및 기브스를 하고..경찰서에 들렸다가 집으로 귀가...
아침에 일어났을때...아이들의 표정변화를 보고..한양대학교 정형외과에 가서 바로 기브스를 풀고..약을 먹고 잠을 잔후..
다음날부터 입원하라는 의사선생님의 이야기에...아이들이 트라우마가 여전한것 같다고 통원치료를 받겠다고 이야기를 하고..오토바이 수리가 다되기를 기다려오며..통원치료를 받다가..
드디어 오토바이 수리가 다 되었다는 소식에..점검후..일상으로의 복귀..

완전히 바뀌어버린 오토바이..
오토바이 전체의 70프로가 새로 교체된 부품들...
이제는 이러한 사고가 안나길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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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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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를 부업으로 시작하며..

금호성결교회에서 조명환장로님의 소개로 조혜련집사님께서 인사를 드리며..저와 제아이들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성경낭독이있는찬송 1집과2집을 선물로 주시며 성경과 믿음으로 아이들을 키워나가라고 하시는 말씀에
그자리에서 내가방에 있는 애터미치약과 애터미칫솔을 선물로 드렸더니..
애터미하시냐고 말씀하시며..
꼭 성공하라는 응원을 해주시며..
인증샷도 찍어주셨다.
이제는 정말 아이들과 어머니를 위해서 성공하고 싶다.
무일푼으로 시작할수 있는것은 애터미가 유일하기에 애터미소식을 많은분들께 전달하며 한걸음씩 성공을 위한 준비와 공부와 마음가짐을 배워나가려한다.

아들,딸...아빠 지켜봐줘.
꼭 어떤일이 있어도 성공해보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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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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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이가 벌써 5살이 되었어요..
11월25일 민원이의 생일..
이렇게 사진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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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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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 넘는 시간동안..
아이들은 이렇게 별탈없이..이렇게..
무럭무럭 건강하게..자라고 있습니다.
큰아이 민성이가 벌써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네요..
민성이,민재 둘이 사춘기가 와서...ㅎ
아이들에게 열심히 살아가려 하는 모습 보이며...하루하루를 감사한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블로그에는 이렇게 가끔 소식 올리는것이 좋을것 같아서..이렇게..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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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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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논현동에 자리잡고 있는 멋스런 양복이 한눈에 들어오는

피아크라 양복점에 감사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논현동턱시도

재작년 겨울에 친구 박훈작가와 함께 찾아갔던 맞춤정장,턱시도 전문점..

당시 살이 어마어마하게 쪄서...허리가 40이었는데...

대표님께서...멋진 턱시도를 만들어주셔서..

하늘에 있는 아내와 멋진 웨딩촬영을 할수 있었습니다.


맞춤정장

멋있는 구두와 턱시도를 입고 아내앞에 섰을때...아내가 환하게 웃어주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해지네요

파아크라


그때나 지금이나 반가운 모습으로 잘 지내냐고 안부부터 물어오시는 대표님..


턱시도


한참 바쁜시간에 찾아뵌것은 아닌가..걱정을 할까봐..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하시며..밝게 웃어주시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턱시도

매장도 천천히 둘러보면서...

한번쯤은 멋진정장 한벌을 사고 싶어지는 분위기..


지금도 거울앞에 서서 어색하게 웃음을 지어보이던 모습이 떠오르는...

멋있는 넥타이가 더 많아져 보이는 모습



이렇게 많은 넥타이중에 나한테도 어울리는 넥타이가 있을까...ㅎㅎ



멋진 구두는 항상 정면거울앞에 멋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한번 신어볼까???하는 생각이 드는...



매장을 천천히 둘러보며...마음에 드는 옷이 있느냐고..물어보시는데....

하하하 하고 웃음만 지어 보였습니다.



대표님..항상 건강하시구요...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턱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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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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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에 자리잡고 있는

클라라웨딩^^!!!

재작년 겨울..나와 지금은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애기엄마와

웨딩사진을 찍을수 있게..가장 이쁜옷으로 소중한시간을 저의 애기엄마에게

이쁜드레스를 서슴없이 협찬해주셨던 클라라웨딩 최주원부원장님..과 원장님..

이제서야 감사인사를 드리러 발걸음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일년이 조금 넘게..슬픔과 아픔을 희석시키려...건강한모습 보이려..노력하다가..

건강한 모습을 보이려 이렇게 인사를 드리고 나왔습니다.


얼마나 반가워 해주시는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얼음물과 담소를 나누고

앞으로도 잘지내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인사를 드리며..

아쉬운 발걸음을 내딛고 밝게 웃으며 인사를 드리고 나온길..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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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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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밝은미래아동상담소
윤호순입니다.
지난 일요일 뵌 이후 문자드린다고 했는데,
늦었습니다.
말씀드린것은  들어보셨어요?

자녀분들은 참 밝고
건강히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지금 자녀분들은 엄마를 잃은 아픔에 대해서는 특별히 감각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버님께서 더욱 힘들어 하시는 모습으로 느껴졌습니다.
자녀도 돌보고 아내잃은 마음도 있으니 일상에서 많이 소진되어 계신것 같습니다.

첫째에게는 격려를,
둘째에게는 표현기회제공을,
셋째에게는 역할제공을,
넷째에게는 자신감과 어울림을,
다섯째는 돌봄을

이렇게 조언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이상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면 문자로 해 주시면 응답해 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잘 커나갈수 있도록...
보살피는것...
내자신의 문제는 복용하는 약과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너무 서두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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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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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이 끝난뒤...방송국에서..방송을 내려버리고 난뒤...많은분들이 지금도 저와 저의 가족들을 알아보시고...
애기엄마의 소식을 물어오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아이들의 키워나감에 있어서 조언을 듣기 위해...
이번에 EBS방송국 엄마,위대한부모 프로그램에 제목 **싱글대디와 5남매의 엄마할머니**라는 제목으로 저희가족의 소식을 전합니다.
많은 분들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주세요...
아이들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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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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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 14년차 기사 김길주(40)씨는 2주에 한 번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거의 매일 마약성 진통제를 먹고 있다. 2012년 겨울 서류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를 달리다 눈길에 미끄러져 오른쪽 발목 부분 촛대뼈(정강이뼈)가 부러진 후유증 때문이다. 당시 밤길에 좌회전하면서 가변차로로 들어서다 얼어붙은 눈더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미끄러졌다. 지난 25일 만난 김씨는 “건물 관리인들이 눈을 쓸어 가변차로 쪽에 쌓아놓는 경우가 많아서 가변차로로 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서울 등 중부지방에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리면서 볕이 잘 들지 않는 이면도로와 골목길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 길들은 겨우내 녹지 않는다. 오토바이로 생업을 유지하는 이들에겐 이제부터가 혹독한 ‘진짜 겨울’이다.

눈이 오면 처리할 수 있는 일감이 절반으로 준다. 하루 10만원에서 5만원 이하로 벌이도 뚝 떨어진다. ‘퀵서비스’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기동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평소엔 서울 시내를 시속 80~100㎞로 내달리지만, 눈이 오면 시속 30~40㎞가 고작이다. 두껍게 껴입은 옷 때문에 몸도 둔해진다.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 4~5층을, 평소엔 서류박스 세 개를 들고 한 번에 올라가지만, 이런 날은 나눠서 두세 번 오르내려야 한다. 이런 날은 되도록 전자제품 배달은 피한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싣고 가다 혹시라도 빙판길에 미끄러지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2년 전에 동료 기사 한 명이 스마트폰 10개를 싣고 가다 눈길에 미끄러져 다 파손됐는데, 600만원을 물어냈다”고 말했다.

제설제로 뿌리는 염화칼슘도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는 빙판길 못지않은 공포의 대상이다. 해가 떨어지면 염화칼슘이 땅에 얼어붙어 오토바이를 흔든다. 김씨는 “차라리 비가 내려 염화칼슘이 씻겨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눈 오는 날, 김씨처럼 안경 낀 퀵서비스 기사들에겐 터널마저 ‘난코스’가 된다. 공기가 차가운 터널 바깥에서 차량들의 열기로 후끈한 터널 안으로 들어서면 안경에 김이 서리기 때문이다. 시야가 뿌연 채로 달리다 코앞에 자동차가 있는 걸 뒤늦게 깨닫고 급히 피하려다 미끄러져 넘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잔부상도 입는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우체국의 24년차 집배원 정창수(52)씨는 매일 금곡리·웅담리·직천리 110㎞ 구간을 오가며 하루 1천여가구에 우편물 1200여통, 등기 50여개, 택배 30여개를 배달한다. 하루 3천여가구에 배달하는 도시보다 근무 여건이 나은 편이지만 겨울 빙판길은 더 위협적이다. 폭설이 내린 지난 21일 정씨 오토바이가 살짝 미끄러졌다. 중심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다 등근육이 뭉쳤다. 2주 전에는 빙판길에서 오토바이째 넘어져 손바닥과 무릎, 팔꿈치에 멍이 들었다. 비포장도로인 시골 빙판길을 바짝 긴장한 채 달리다 보니 어깨저림과 허리통증은 필수다. 정씨는 지난 18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집배원 한 명이 중앙선을 침범한 1톤 트럭에 치여 숨진 뒤 신경이 곤두서 있다. 그는 “아침에 우체국을 나설 때마다 동료들과 ‘오늘도 안전하게 귀국(우체국으로 돌아옴)하자’고 격려하지만 ‘나도 언제든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긴장이 풀리질 않는다”고 말했다.

뾰족한 대책은 없다. 지난해 2월 아내와 사별하고 다섯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김길주씨의 눈길 오토바이 운전 철칙은 ‘안전 또 안전’이다. 여차하면 바닥을 발로 디딜 수 있도록 항상 두 다리를 양쪽으로 내린 채 서행한다. 차선 사이로 곡예운전하지 않고, 한 차선을 통째 차지하고 달리는 것도 김씨의 빙판길 철칙이다.

정창수씨는 얼마 전 “배달하기 어려운 곳은 배달 중지하고 돌아오라”는 우정사업본부장이 집배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처음 있는 일이다. 하지만 배달하지 못한 물량은 다음날 배달 물량에 추가되기 때문에 마냥 미룰 순 없다. 미끄럼 방지용 스프레이 체인을 바퀴에 뿌린다. 정씨에게 그것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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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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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사랑해이말밖엔 방송 출연후...지금껏...저와 저희가족을 아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즐거운 성탄 보내시고..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올해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축복이 가득한 성탄절 보내시고 다가오는 2017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가정과 삶에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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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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