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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민우는 항상 내 머리를 만지면서 내 머리카락 느낌이 좋다고...아빠랑 똑같이 머리카락 자르고 싶다고 해서...오늘 아침 아이들 씻고 넷째 씻기기전에 바리깡으로 제가 직접 깍아줬지요.머리카락 정리해주고 보니..제 머리 두상이랑 똑같아서..웃음이 절로 나네요





WRITTEN BY
김길주
개인파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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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민성이,민재,민지 학교앞까지 바래다주고 문방구에 들려서 민우 유치원 등원할때 필요한 국어공책1권,수학공책1권,종합장3권,스케지북3권,연필,크레파스,싸인펜을 구매해서 유치원버스탈때 챙겨주고...그리고 서울신경외과내과의원에 가서 피검사 결과 듣고 역류성식도염 약을 처방 받고 나와서 최경진정형외과에 가서 오른발목 치료를 받고

민우가 유치원에서 도착할시간이 되어서 집앞에 도착해서 민우를 집에 데려다놓고,민재가 학교에서 하교를 하고 집으로 와서...민재를 데리고 신금호역에 있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내일까지만 나오면 된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아서 집에 오는길에 민재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서,애기엄마 중학교 동창이 운영하는 집근처 미용실에 가서

민재 머리카락을 멋있게 컷트해주고 공부방에 데려다주고
금호역에 있는 핸드폰가게하는 동생한테 아버님도 암환자셔서 몸에 좋은 그라비올라 잎을 가져다주고...잠깐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일 민우한테 필요한 유치원 준비물을 사러 금남시장 다이소에 가서

크레파스,방수앞치마,팔토시를 사서 집으로 돌아와서 집안청소를 하니...오후8시가 넘어간다.
와~~~오늘은 정말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간것 같다.


WRITTEN BY
김길주
개인파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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