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민성이 민재,민지를 학교에 바래다주고...

민우도 유치원버스를 태워서 보내고..

민원이를 데리고 어머니와 경희대학교병원에 가서 어머니 다리와 허리에 주사치료를 받으러 갔는데...이종하교수님 예약환자가 많아서 1시간을 넘게 기다리다가 진료를 받고 주사치료를 받고...

1층으로 내려와 항상제주사를 또 맞고..약을 처방받아서 집으로 돌아와...민원이와 나와 어머니랑 짜장면 2그릇을 시켜 먹었다.

집으로 돌아와 1층에 내려와 있는데...금호역에서 핸드폰장사를 하는 재천이가 점심 어디 먹을때 있냐고..전화가 왔다.
어?이시간에 매장에 있을 시간인데? 하며 통화를 이어가는데 아버님이 담낭암으로 투병중이신데...며칠전 구급차를 타고 지리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오셔서 어제 시술을 받으셨다고 한다...아침부터 병원에 있다가 매장으로 재수씨와 같이 오는길이라고 하여...

걱정이 되어 매장에 갔더니...왠 하마인형이 있길래...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음성증폭기라고...하며..자기도 거금 2만원이나 주고 샀다고...사용법을 이야기해주는데...순간 빵하고 터졌다...

하마입안에 집어넣고 그냥 음악틀면 소리가 조금 커지는것 뿐인..젤리인형인데...이것을 2만원에 음성증폭기라고 샀다고...옆에서 재수씨도 깔깔깔 하고 웃고 나도 웃겨서 웃음이 났었다.

재천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마침 민우 유치원버스가 도착할 시간이라서 마중을 나갔다가....아주 황당한 일을 당했다.

집근처 항상 다니는 길에 있는 동물병원이다.
이 동물병원에서 황당한일을 겪었다.

이렇게 눈에 보기에도 어린이가 올라오지 않게 어떤 장치나 문구가 없는 상태이고 우리 아이들이나 동네 아이들도 수시로 강아지나 고양이를 가까이 보기위해 계단을 올라가 벽에 가까이 서거나 앉아서 동물을 보게 되는데...

우리 민우가 유치원 버스에 내려서...나랑 슈퍼에 갔다가 잠깐 사장님하고 이야기하는 동안 강아지를 좋아해서...야...강아지다...하고 계단으로 올라가서 유리벽앞에 서서 동물을 감상하는데...간호사인지..직원인지...여자분이 나와서 쌀쌀맞게 여기 올라오는곳이 아니라고 빨리 내려가라고 아이에게 핍박을 주었다...
우리 민우가 풀이 죽어서 내려오는 모습에 화가 나서 직원에게 가서...아이에게 왜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느냐고...왜 아이 기분을 이렇게 만드냐고 항의를 하니...동물병원 의사가 나와서 하는말이 내건물에 여기까지 내땅인데...무엇을 따지냐고 하더라...동네에서 아이들이 올라갔다가 떨어질뻔도 했던적이 있어서 내가 내려오게 한적도 있어서...학교 근처라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길인데...아예 출입금지 표지판이나 유리문앞 나무 있는곳을 막으면 될것 아니냐는 말에 우리 민우를 가리키며 '이 아이 글 읽을줄 아느냐고..하길래 읽을줄안다고 대답을 했더니..

커다란 판에 동물그림이랑 글씨가 많은 판을 가져오더니...우리 민우에게 고양이 그림옆에 있는 고양이 글씨를 가리키며...너 이거 읽어봐...라고 의사가 이야기를 하자...민우가 나랑 의사 눈치를 보며 고개를 저으니...의사가 하는말...거봐 글씨도 못읽네 하며 아이앞에서 판을 획 소리가 날 정도로 들고 들어가 버렸다.
민우 얼굴 표정이 더 안좋아지길래...병원문을 열고 진입을 하며 항의를 하려고 했더니...나이도 젊은 의사가 그것도 동네에서 내게 하대를 하고..어우 X8하면서 병원안으로 들어가길래...어의가 없어서 병원안으로 진입을 하며 너 지금 뭐라고 그랬냐고 하니...여자직원은 112에 신고를 하고..젊은의사는 또 다른 직원에게 전화를걸어서 여기 이상한사람 들어왔으니 CCTV녹화하라고 하더라...기가 차서 내입에서도 육두문자가 나왔고...언성이 커지니 동네분들과 어머니까지 나오셔서 나를 말렸고...그 와중에 응봉파출소에서 출동을 하셔서 내 이야기를 듣고 병원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하니..그제서야 의사가 미안하다고 한다.동물병원을 학교 근처에서 운영을 하면서 저렇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우선 유치원교사와 통화를 하였고...월요일에 금호동1가주민센터와 구청시설관리과에 가서 이것에 대해서 항의를 할 예정이고...이 일로 인해 민우가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트라우마가 발생할수도 있기 때문에 정식으로 고소를 하려고 한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오늘도 변함없이 민성이,민재,민지를 오토바이로 학교를 등교시켜주고...민우 유치원버스를 기다리며 오늘은 나랑 같이 찰칵^^

보건분소에 제출할 서류때문에 금호동1가동주민센터에 들려서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등본과 증명서를 발급받아서...성동구보건분소 정신건강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하고 서류를 제출하고...

영자누님 사무실에 가서 누나가 형님 병원에 가서 식사를 챙겨주는동안 사무실을 봐주고..영자누나가 사무실로 돌아오셔서 빵으로 점심밥을 해결하고 민원이가 좋아하는 빵을 챙겨주셔서 집에 가서 민원이에게 빵을 주니...

환하게 웃으며...성큼성큼 달려와...

애교를 부리며..빵을 맛있게 먹기에 이뻐보여서..사진으로 찰칵^^

그리고 내가 오토바이수리를 하는 신당동 AM모터스 사장인 형님의 어머니께서도 현순이와 같은 유일추모공원에 계시다고...오늘은 형님이랑 같이 가자고 하셔서 같이 현순이에게 달려갔다.
그런데...장모님이 언제 다녀가셨는지...민지사진이 현순이에게 선물되어 있었다...나만 생각하며..아이들만 생각하던 내자신이 부끄러워지더라...장인어른께 연락을 드리고 장모님께 연락을 드리고...하나밖에 없는 처남에게 연락을 하고...갖은 상념에 젖어있다가...우선 현순이에게 주려고 준비해온 현순이가 좋아하던 초코렛 다른것으로 바꿔서 선물해주고...나 아이들에게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식목일에 오겠다고 49제에 오겠다고...나 너 보고싶지만...아이들을 위해서 빨리 몸 좋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현순이에게 이야기를 하고..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돌아오기전...편의점의자에 앉아서 커피한잔을 마시며...생각을 정리하고...어머니가 시장봐오라고 하신 반찬꺼리 금남시장에서 사서..집으로 돌아간다...아이들을 보기위해...
현순아 나 잘하고있지?!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오늘도 변함없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민우를 유치원버스에 태우고..영자누나가 사무실을 봐달라고 하셔서 영자누나가 순천향병원에 다녀오시는동안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고...애기엄마때 못와서 미안하다며...아는 형님이 사무실에 오셔서 짬뽕 한그릇 사주셔서 먹고...

현순이 사진 인화해서 오토바이 거치대에 붙히고...커피한잔을 마신뒤...

애기엄마 제사상을 차리려면 제기세트가 있어야 되서 제기세트를 사러 나가서...괜찮은 곳이 있길래...사장님과 가격을 가지고 실갱이를 하다가 끝내는 31만원에 사왔다.

집으로 가져와서 펼쳐보니 예전에 친척동생에게 주었던 제기세트와 비교해서 나쁘지 않고...윤기도 좋아서 마음에 드네..

집에 와서 집정리를 하고 민성이,민재,민지가 공부하는 샛마루공부방에 서류를 제출할것이 있어서 금호동1가동주민센터에 가서 서류를 발급받고 공부방에 가서 설문지와 함께 작성하여서 제출하고...집에 돌아와 넷째 민우를 씻기고...어느새 6시반..아이들도 집에 돌아오고..밥을 먹으려고 하니 8시가 넘어가는 시간...내일은 그동안 보건소에서 나오신 정신건강센터에서 민성이,민재,민지를 상담을 하고 진찰을 하고 내일 보건소직원과 상담이 잡혀있어서 10시30분까지 보건소분소에 가야한다...

지금은 민우와민원이만 밥을 먼저 먹인후....어머니와 동생과 얼른 밥 먹고..아이들 재우고 나도 자야지...
하루빨리 꼬리뼈도 낳아야하고..4월8일에 발목치료를 어떻게 할것인지..걱정이 된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오늘도 아침에 민성,민재,민지를 학교에 바래다주고...넷째 민우가 유치원버스 타는 장소가 논골사거리 육백대육백 식당앞으로 바뀌어서 9시10분에 맞추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유치원버스에 태워서 등원을 시키고...

집근처 제주슈퍼에 아침마다 동네분들하고 모닝커피하러 들리는데...동네 아주머니께서 부활절에 달걀사신것이 남았다고 우리집에 2판을 주셔서 커피를 마시고..집으로 가져오고...

금북초등학교 2학년 녹색어머니에서 민지네 반 주환이 어머니께서 내사정을 아시고...내 대신 아침 등교봉사를 대신 해주신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러 오늘 11시에 신금호역앞 곤드레쌈밥집에서 민지네 반모임이 열려서 시간에 맞추어서 참석하여 어머니들과 인사도 나누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민우가 집에 올시간에 맞추어서 막내 민원이를 데리고 나가서 성동구보건소에 가서 예방접종을 마친뒤 집으로 귀가...그리고 사진관에 들려서...

현순이 49제에 선물로 넣어줄 사진첩을 만들고 쉬고 있다.저녁9시에는 매주 화요일에 하는 자율방범대 순찰을 나가야 해서 쉬고 있는중...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은 애기엄마에게 없기에 이번 49제에 넣어주려고 한다.



'다둥이아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마지막날...  (9) 2016.03.31
애기엄마의 제사를 위해...  (9) 2016.03.30
우리집 넷째 유치원 활동사진  (6) 2016.03.29
부활주일 아이들과 함께..  (8) 2016.03.27
특별한 인연을 만나며...  (8) 2016.03.26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아침에 밥을 먹고 집앞 제주슈퍼앞에서 교회차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차례대로 내오토바이에 한명씩 올라타며..엄마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교회에 와서...부활절에 아이들이 찬송을 하는것을 내 스마트폰에 담아본다.


아이들 합창



'다둥이아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하루...하는일 없이 바쁘네...  (8) 2016.03.29
우리집 넷째 유치원 활동사진  (6) 2016.03.29
특별한 인연을 만나며...  (8) 2016.03.26
금요일...나름 바뻤네..  (8) 2016.03.26
오늘하루  (2) 2016.03.24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그동안 카카오톡과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주시며...힘을 내게 만들어주신 특별한 분이 집에 방문을 하셨다.인간극장을 통하여 시청자분을 알게 되었고...계속된 소통...그리고 오늘 첫번째 만남!내얼굴과 내손을 잡아주시며...매일매일 사진을 보다가 이렇게 만나니...남같지가 않다고 하시며...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시고..인천 청라가 집이시라서 다시 전철역으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며...감사함에 고개가 숙여진다.앞으로 어머니와 언니동생 하기로 하셨다며...이모라고 부르시라며...빨리 아픈몸 좋아지라고 기운을 내라고 하시는 모습...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한자리에 앉아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아이들은 기분이 좋아서 집에 와서도 껑충껑충 뛰는 모습에..'우리 영화보러 갈까?'하고 아이들에게 물어보자마자 4명이 달려들며...아빠최고..라고 이야기하는데 웃음만 나오네...큰맘 먹고 민성.민재.민지.민우.나 이렇게 다섯명이 황학동 롯데시네마에 가서

배트맨대슈퍼맨 저스티스의시작 표을 발급받고 30분의 시간이 남아서 1층을 돌아보다가...

영화관람시간을 기다리는동안 아이들 오랜만에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사주고...영화시간에 맞추어 영화를 오랜만에 재미있게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나도 기분이 좋아서...오늘은 잠을 좀 잘수 있을까하는 기대를 해본다.




'다둥이아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 넷째 유치원 활동사진  (6) 2016.03.29
부활주일 아이들과 함께..  (8) 2016.03.27
금요일...나름 바뻤네..  (8) 2016.03.26
오늘하루  (2) 2016.03.24
이귀조 시청자님 감사합니다  (14) 2016.03.24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오늘도 변함없는 하루...아침에 아이들이 조금 밥을 늦게 먹어서 학교 등교시간8시40분 다돼서 턱걸이로 학교에 가고,오늘은 민우가 밥을 일찍 먹어서 동네한바퀴 오토바이 태워주고...유치원버스 기다리며 사진 한장...

영자누나 남편되시는 형님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병원과 사무실을 새벽부터 오가며..끼니를 거르시길래...오늘은 영자누나 사무실에서 중국집 요일밥을 2개 시켜서 같이 점심밥을 때우고...핸드폰 거치대에 애기엄마 사진한장 더 붙히고...다시 한번 사진을 보고..

민지가 오늘 내게 부탁한 내일 학교에 제출해야하는 민지 성장사진이 있어야 한다고해서...민지돌잔치사진 포함해서 9장의 사진을 인화해서 학교에서 돌아온 민지에게 전해주고...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저녁밥을 민우랑 민원이랑 어머니랑 같이 먹고...발목스트레칭...
이제 자야지...약먹으면 30분만 있으면 잠이 오니까...내일을 위해...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사랑해,이말밖엔 방송후...아이들의 식사를 걱정하시며..매달 이렇게 쌀을 보내주시는 이귀조시청자님 감사드립니다.어제 전화통화도 하였고 답장도 해드렸지만 다시 한번 이렇게 글을 올려드리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감사합니다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아침에 내 오토바이에 민성이,민재,민지를 태우고 학교까지 부릉부릉...요즘 아이들은 내가 아침에 학교앞까지 다른집 부모님들처럼 태워다주는걸 원해서 오토바이로 태워다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민우를 유치원버스를 태워보내고,어머니는 통증의학과 예약과 내 다리와 오른팔에 혹 달린것이 걱정이 되셔서 같이 병원에 가자고 하셔서...동네의원에서 의뢰서를 받고 금호동 중앙병원에 가서 또 의뢰서를 받아서 경희의료원 이종하교수님께 가기위해 준비하고 민원이와 밖에 나와서 어머니가 나오실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오토바이에 태워서 사진 한컷^^

집에서 나와 행당동대림아파트후문에서 카카오택시로 택시를 부르고...경희대학교병원까지 어머니와 민원이와 나는 이종하교수님을 만나기 위해 출발했다.

초진이라서 입구에서부터 시간이 지체됐고,교수님을 만나기까지 1시간50분...
이종하교수님께 오른발목과 오른손 손목을 보여드렸더니...엑스레이와 피검사를 하고...
발목은 핵의학검사를 하여..원인을 밝혀내고 확실하게 좋아지도록 고쳐줄테니 4월6일에 검사를 받고..4월8일부터 치료를 시작하자고 하셨다.어머니는 4월1일..4월달은 월초부터 바쁘겠네...

핵의학 검사를 해야 오른발의 이상증상과 원인을 알수 있다고 하시며...아픈곳을 꼭꼭 찝어서 누르시는데 엄살이 없는편인데 아프다고 교수님께 사정을 하였다 ㅠㅠ

피검사와 엑스레이를 찍고 4월6일,4월8일 예약을 하는 동안...오늘 병원에서 나를 알아보시는분들이 내게 다가와서 하나같이 '애기엄마는 어때?''애기엄마는 치료 잘받고 있어?'하고 물어보시는데...대답을 할때마다...기운이 점점 떨어졌다.
그런 나를 데리고 어머니가 초밥을 사주신다며..경희대학교병원 근처 스시 해나루 라는 곳으로 데리고 오시며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며..민원이와 같이 들어가서...

해나루모듬초밥 이라는 것을 시켜서 먹었는데...
맛은 정말 좋았다...그런데 어머니에게 이야기는 못하고 신경안정제를 2알을 먹은 뒤의...행동의 늘어짐에...식사를 마친후 집으로 돌아와...그냥 녹다운...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 오른발이 아파서 대리석 돌 위에 오른발을 올렸더니...민원이가 같이 따라하는데 웃음이 나왔다.민원이도 아빠가 기분이 안좋은것을 아는지..집에 도착할때까지 재롱 재롱...무사히 집으로 골인..이제 쉬어야지



'다둥이아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하루  (2) 2016.03.24
이귀조 시청자님 감사합니다  (14) 2016.03.24
아이들을 생각하며...  (22) 2016.03.23
어머니랑 병원에 다녀오며...  (34) 2016.03.21
현순이가 보고 싶어서...  (4) 2016.03.19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넷째 민우도 유치원에 보내고..집에 들어와서 민원이랑 놀아주려고 들어왔더니 막내 민원이가 텔레비젼을 보면서 한쪽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한장 찰칵^^

민우가 유치원에서 돌아오자마자 민원이랑 민우랑 둘을 데리고 보건소에 가서 예방 접종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후 AM모터스에 가서 오토바이 점검하고 핸드폰 거치대에 내전화번호와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장식하고...2주후면 오토바이를 탈수 있을것 같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미리미리 조금씩 준비해야 한다.

저녁에 아이들을 어머니께 부탁드리고 매주 화요일 저녁9시에 자율방범대에서 동네 순찰을 하러 대장님과 여러 대원님들과 함께 1시간30분 가량 순찰을 돌고 집에 돌아오니 11시20분...

아이들의 내일 등교를 위해...약을 먹고...잠을 청해본다...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웃을수 있을까?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