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이 끝난뒤...방송국에서..방송을 내려버리고 난뒤...많은분들이 지금도 저와 저의 가족들을 알아보시고...
애기엄마의 소식을 물어오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아이들의 키워나감에 있어서 조언을 듣기 위해...
이번에 EBS방송국 엄마,위대한부모 프로그램에 제목 **싱글대디와 5남매의 엄마할머니**라는 제목으로 저희가족의 소식을 전합니다.
많은 분들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주세요...
아이들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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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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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사랑해이말밖엔 방송 출연후...지금껏...저와 저희가족을 아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즐거운 성탄 보내시고..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올해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축복이 가득한 성탄절 보내시고 다가오는 2017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가정과 삶에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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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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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공주인 민지가 어린이재단에서 장학생으로 등록이 되어있는데...소원편지라는것에 응모를 하여...가족여행을 다녀올수 있는 경비를 지원받기로 하였다.
애기엄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후...
아이들과 가족끼리 단한번도 어디를 다녀온적이 없어서...아이들에게 추억거리가 될만한 장소를 생각해보다가...
그래서 선택한곳이 연말이 다가와서...어디를 갈지를 고민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인간극장에 출연후 꾸준히 저와 아이들에게 좋은말씀을 해주시는 장동현이모님께 연락을 드려서...가평에 있는 펜션에 친척분이 운영을 하시다고 하셨던것이 기억이 나서...연락을 드려봤더니...
12월31일, 1월1일, 1월2일...이렇게 2박3일 동안 이용을 할수 있게 되었다.
월요일부터 아이들 태우고 갈수 있는 12인승 승합차를 렌트카로 예약을 해야하고...
여행가는것이 오랜만이라서...
지금도 밖에 나가서 많은돈을 벌어오는것은 아니지만...아이들과 놀러가기 위해 2만원이라도 더 벌려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머리속이 분주해지네..앞으로 남은시간 보름...화이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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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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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 민원이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인간극장 제3비젼 작가님이신 한정님께서 아이스크림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너무나 이쁜 아이스크림 케익..정말 감사해요^^

크림케익은 우리집에 같이 살고 있는 용대엄마...
제 어머니께서 양딸로 받아들인..혜진이가 민원이 생일을 축하한다고..이쁜 케익을 준비..

이건 인간극장시청자 분들 중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던 정성윤시청자님께서 아이들과 먹으라고 교촌치킨을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우리집 식구와 혜진이네 아이들...

우리 막내 민원이의 생일케익 촛불끄기..

우리집 공주 민지가 준비한 민원이 생일선물..
여자애라서 그런지 이쁘게 포장까지 해왔다..ㅎ

우리집 큰아이 민성이와 민재가 준비한..선물..ㅎ

민원이가 제일 좋아한...ㅡㅡ제동생이 처음으로 선물해준..로보트장난감...한시도 눈을 떼지못하네..ㅎㅎ

아이 엄마가 세상을 떠난후...큰아이부터 막내까지...생일잔치..생일 음식..미역국..
알뜰히 챙겨주신 어머니께 항상 무거운 마음으로 감사드리며...제 자신도 현실을 받아들이려..노력하고 있습니다...오늘..애기엄마에게 가보고 싶던 마음을 꾹꾹 내리며...처음으로 오후 3시까지 오토바이를 타려고 노력했던 나..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아이들과 어머니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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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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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곡동에서 일을 하고 있다가...
뜻밖에 선물을 카카오톡으로 받게 되었다.
아이디 정대표라는 닉네임으로 비타민선물을 보내주셨길래...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답장을 보내드렸더니...

장문의 글로 저에게 힘을 내라는 응원에 메세지를 보내주셨다...다시 한번 아이들 엄마를 생각하게 하며...열심히 살아야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게 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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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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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바쁜시작...큰아이들 학교에 보내고..민우 유치원버스에 등원시키고...

경희의료원에서 아픈다리 치료를 위해서 오늘은 오전에 검사를 받으러 가는날...

10시30분에 경희의료원에 도착하고...11시 예약이라서...쉬엄쉬엄 경희의료원 서관2층에 올라가니...대기자가 몇명 없어서 바로 검사에 필요한 주사를 맞고...1시30분에 검사를 한다고해서 커피도 마시고...점심밥도 먹고 병원근처에 있다가 본관2층에 휴게실에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인간극장 시청자 몇분이 나를 알아보시고...어떻게 지내느냐고? 애기엄마는 괜찮느냐고..?아이들은 잘 지내느냐고..?
다시한번...애기엄마의 이야기를 해드리고...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는편이라고...말씀을 드리며..검사시간에 맞추어서 핵의학검사실에 가서 25분가량 검사를 하고...

병원1층에 내려오는데...맹치훈교수님,종양혈액내과 전공의 선생님2분,외과 전공의 선생님1분 원래부터 알고 지내던 직원1분..한분한분 인사를 드리고..집으로 돌아오다...면목동 아프리카퀵 사무실에 들려서 인사드리고..금호역 재천이 가게에 들려서 커피한잔 마시고...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애기엄마랑 오랜시간 동안 단골이었던 함흥순대국 가게가 열려 있기에...

집으로 와서 오토바이를 세우고...어머니한테 밖에서 밥먹고 들어오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함흥순대국에 와서 순대국 한그릇에 소주2병...서비스로 순대국을 한그릇 더 주셔서
천천히 밥과 술을 마시며...사장님과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와서...어머니와 1층에서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를 보고...잠을 청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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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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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카카오톡과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주시며...힘을 내게 만들어주신 특별한 분이 집에 방문을 하셨다.인간극장을 통하여 시청자분을 알게 되었고...계속된 소통...그리고 오늘 첫번째 만남!내얼굴과 내손을 잡아주시며...매일매일 사진을 보다가 이렇게 만나니...남같지가 않다고 하시며...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시고..인천 청라가 집이시라서 다시 전철역으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며...감사함에 고개가 숙여진다.앞으로 어머니와 언니동생 하기로 하셨다며...이모라고 부르시라며...빨리 아픈몸 좋아지라고 기운을 내라고 하시는 모습...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한자리에 앉아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아이들은 기분이 좋아서 집에 와서도 껑충껑충 뛰는 모습에..'우리 영화보러 갈까?'하고 아이들에게 물어보자마자 4명이 달려들며...아빠최고..라고 이야기하는데 웃음만 나오네...큰맘 먹고 민성.민재.민지.민우.나 이렇게 다섯명이 황학동 롯데시네마에 가서

배트맨대슈퍼맨 저스티스의시작 표을 발급받고 30분의 시간이 남아서 1층을 돌아보다가...

영화관람시간을 기다리는동안 아이들 오랜만에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사주고...영화시간에 맞추어 영화를 오랜만에 재미있게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나도 기분이 좋아서...오늘은 잠을 좀 잘수 있을까하는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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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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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이말밖엔 방송후...아이들의 식사를 걱정하시며..매달 이렇게 쌀을 보내주시는 이귀조시청자님 감사드립니다.어제 전화통화도 하였고 답장도 해드렸지만 다시 한번 이렇게 글을 올려드리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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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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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내 오토바이에 민성이,민재,민지를 태우고 학교까지 부릉부릉...요즘 아이들은 내가 아침에 학교앞까지 다른집 부모님들처럼 태워다주는걸 원해서 오토바이로 태워다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민우를 유치원버스를 태워보내고,어머니는 통증의학과 예약과 내 다리와 오른팔에 혹 달린것이 걱정이 되셔서 같이 병원에 가자고 하셔서...동네의원에서 의뢰서를 받고 금호동 중앙병원에 가서 또 의뢰서를 받아서 경희의료원 이종하교수님께 가기위해 준비하고 민원이와 밖에 나와서 어머니가 나오실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오토바이에 태워서 사진 한컷^^

집에서 나와 행당동대림아파트후문에서 카카오택시로 택시를 부르고...경희대학교병원까지 어머니와 민원이와 나는 이종하교수님을 만나기 위해 출발했다.

초진이라서 입구에서부터 시간이 지체됐고,교수님을 만나기까지 1시간50분...
이종하교수님께 오른발목과 오른손 손목을 보여드렸더니...엑스레이와 피검사를 하고...
발목은 핵의학검사를 하여..원인을 밝혀내고 확실하게 좋아지도록 고쳐줄테니 4월6일에 검사를 받고..4월8일부터 치료를 시작하자고 하셨다.어머니는 4월1일..4월달은 월초부터 바쁘겠네...

핵의학 검사를 해야 오른발의 이상증상과 원인을 알수 있다고 하시며...아픈곳을 꼭꼭 찝어서 누르시는데 엄살이 없는편인데 아프다고 교수님께 사정을 하였다 ㅠㅠ

피검사와 엑스레이를 찍고 4월6일,4월8일 예약을 하는 동안...오늘 병원에서 나를 알아보시는분들이 내게 다가와서 하나같이 '애기엄마는 어때?''애기엄마는 치료 잘받고 있어?'하고 물어보시는데...대답을 할때마다...기운이 점점 떨어졌다.
그런 나를 데리고 어머니가 초밥을 사주신다며..경희대학교병원 근처 스시 해나루 라는 곳으로 데리고 오시며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며..민원이와 같이 들어가서...

해나루모듬초밥 이라는 것을 시켜서 먹었는데...
맛은 정말 좋았다...그런데 어머니에게 이야기는 못하고 신경안정제를 2알을 먹은 뒤의...행동의 늘어짐에...식사를 마친후 집으로 돌아와...그냥 녹다운...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 오른발이 아파서 대리석 돌 위에 오른발을 올렸더니...민원이가 같이 따라하는데 웃음이 나왔다.민원이도 아빠가 기분이 안좋은것을 아는지..집에 도착할때까지 재롱 재롱...무사히 집으로 골인..이제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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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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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카카오톡과  제 블로그와 전화와 메세지로 계속 연락을 주셔서...남들에게는 얼마 안되는 며칠이라는 시간동안 고민도 많이 했고...생각을 많이 가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제 페이스북은 폐쇄를 했습니다.
제 블로그에 들어오셨던분들께만 보실수 있게 글을 올릴테니 기타 다른곳으로 공유하지 말아주십시오.

오늘은 경희의료원 정형외과에 어머니 디스크수술때문에 상담을 받기위해 갔습니다.
허리 디스크 수술로 상담을 받으러 갔으나 디스크 제거후 철심을 박아야 하고 보름이상 입원해 있어야하며 간혹 후유증으로 내원할수도 있다는 솔직한 답변에...그냥 통증의학과에서 시술을 받기로 하셨습니다.저와 제 아이들이 걱정이 되어서 안되겠다고 하시며...그렇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일에는 민원이까지 교회에 다녀온뒤에 막내 민원이는 낮잠을 자고...아이들은 저랑 같이 놀다가 저녁식사후 9시까지 놀다가 학교와 유치원에 가기위해 일찍 잠들었고 막내 민원이도 저랑 자겠다며 투정을 부려...제 매트리스에서 같이 잠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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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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