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이말밖엔 인간극장'에 해당하는 글 15건

오늘은 내친한 친구의 아버님께서 고인이 되셔서..슬픔으로 가득한 친구를 위로해주러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그리고...늦은 저녁 내동생 동주...
작년부터 정말 고생많았는데...
아이들은 미역국에 밥을 먹이고..잠을 재운후
어머니와 나..그리고 내동생 동주...그리고 용대네 식구...이렇게 5명이서...고기집에서 동주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나왔다..
동주야 생일축하해

'다둥이아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나게 보낸 토요일하루  (0) 2016.12.10
퀵서비스...짐이 한가득...  (0) 2016.12.08
12월2일 잊지못할 시간...  (2) 2016.12.02
우리집 공주...  (0) 2016.12.01
아침에 아이들을 깨우며...  (0) 2016.11.30

WRITTEN BY
김길주
2016년 인간극장 사랑해이말밖엔 2019년 아이콘택트 출연자 김길주입니다. 지금은 싱글대디가 되어 5남매에게 멋진아빠로 살아가려하고 그기록을 이곳에 남기고자합니다.

,
작년 12월2일...내가 사랑한 현순이가..위암절제수술을 받기위해 수술실로 들어가기전 나랑 이야기를 나누다..수술실로 들어갔고..6시간 넘게 수술을 마치고..정신을 차린후 아플텐데도 나에게 웃음을 지어주던 모습...수술후...응급실을 몇차례 다녀오며...급격하게 수척해지던 모습...
지금 생각해도...수술이 마지막 방법이었을까...
정말 수술이 옳은 선택이었을까...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WRITTEN BY
김길주
2016년 인간극장 사랑해이말밖엔 2019년 아이콘택트 출연자 김길주입니다. 지금은 싱글대디가 되어 5남매에게 멋진아빠로 살아가려하고 그기록을 이곳에 남기고자합니다.

,
우리집 공주...아파서 누워있는 내모습을 보고..
이쁜표정을 지으며...날 웃을수 있게 해준다.
아빠 사랑해요...얼마나 듣기좋은 목소리인가...


WRITTEN BY
김길주
2016년 인간극장 사랑해이말밖엔 2019년 아이콘택트 출연자 김길주입니다. 지금은 싱글대디가 되어 5남매에게 멋진아빠로 살아가려하고 그기록을 이곳에 남기고자합니다.

,
아침에 아이들을 씻게하고 씻기려...잠을 깨우니...우리 딸 민지가...'아빠 어제처럼 오늘도 많이 아파?' 하고 물어온다..
'아냐...어제도 아빠가 옆구리랑 발이 아팠는데...오늘은 비가 오려고해서 그런가...발만 아프네? 옆구리는 괜찮아..아빠 어제 약먹고 잤잖아!'하고 이야기를 해주니...아이들과 민지가 내발목을 잡고..서로 앞다투어...호오~~~하고 입김을 불어준다.
큰아이 민성이가 '아빠 오늘 비온다고 하는데..집에서 쉬어...아프잖아.'
ㅎㅎ'아빠 비오기전까지는 일하고 들어와야지...
너희들 맛있는 반찬해주지...'하고 이야기를 하니..막내 민원이가 아빠 나 우유 아빠 나 우유 하면서 내볼에 뽀뽀를 쪽..하고 애교를 부린다.
그걸 보더니 민우도 뽀뽀 민지도 뽀뽀...
둘째 민재는 아빠...저녁에 카레해줘...
알았어...자 이제 씻자..하며 아침을 시작하네


WRITTEN BY
김길주
2016년 인간극장 사랑해이말밖엔 2019년 아이콘택트 출연자 김길주입니다. 지금은 싱글대디가 되어 5남매에게 멋진아빠로 살아가려하고 그기록을 이곳에 남기고자합니다.

,
그러고 보니..민우 사진만 빠져있네...
오늘 아이들 한명씩 사진을 찍어봤다.
아침에 재롱을 부리는 민원이..
학교가려고 집에서 나오는 큰아이 민성이
둘째 민재 셋째공주 민지...
오늘 날씨가 꽤 춥네...
어떻게든 일을 하려고 집을 나섰고...
점심식사는 자주들리던 삼성동주차장골목 포장마차이모네...에서 김밥하고 오뎅국물..

'다둥이아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 공주...  (0) 2016.12.01
아침에 아이들을 깨우며...  (0) 2016.11.30
대포항이 보고싶어했는데...  (0) 2016.11.28
주일..아이들과 교회를 다녀오며...  (0) 2016.11.27
첫눈이 내리는날..  (0) 2016.11.26

WRITTEN BY
김길주
2016년 인간극장 사랑해이말밖엔 2019년 아이콘택트 출연자 김길주입니다. 지금은 싱글대디가 되어 5남매에게 멋진아빠로 살아가려하고 그기록을 이곳에 남기고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