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선물♡

     
이 넓은 세상에서 당신을 알게 된건
너무나 큰 소중한 선물입니다.
 
가슴이 따뜻한 당신을 마음이 깊고깊은 당신을
따뜻한 배려가
묻어나는 당신을 알게 된것은 참으로 커다란 행운입니다
 
그런 당신이
이 많고많은 사람중에
어떻게
내 가슴에 찾아 왔을까?
 
늘 웃어주는 당신은
늘 곁에 있는듯 지켜주는 당신은 늘 걱정해주고
격려해 주는 당신은
 
내 가슴을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어는날 문득
주위를 둘러보면
내곁에 머물며
용기와 격려를 주는
선물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참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소중한
친구를 가진 당신은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이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선물입니다.  
 
오늘도 행복한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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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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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에 붙은 음식 찌꺼기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떨어져나갑니다.

아픈 상처를 억지로 떼어내려고
몸부림치지 마십시오.

그냥 마음의 프라이팬에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면
자기가 알아서
어느덧 떨어져나갑니다.

_혜민 두 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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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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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이트데이...
현순이가 좋아하던 사탕...오늘은 현순이에게 사탕을 선물하러 서둘러 발목치료를 받고...
애기엄마일땐 아이들때문에 마음껏 못먹던 사탕과 원래 현순이가 좋아했던 커피랑 금호성결교회 최삼을 목사님께서 현순이에게 선물로 주셨던 십자가 목걸이를 가방에 챙겨서...
현순이가 잠들어 있는 유일추모공원에 왔다.

유일추모공원에 도착을 하여...선물을 챙기고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데...어머니 나이정도 들어보이시는분이 아는체를 하시며...인간극장에 나오지 않았느냐고...물어오시며...인간극장시청자이신데...남편분...보러오셨다고 말씀을 하시면서..근황을 물어보시는데...애기엄마 인간극장 방송 끝나고 얼마 안있다가 하늘나라에 갔다고 말씀 드리니...너무나 안타까워 하신다.
시청자께서도 안타까워 하시는데 내마음은 오죽할까...

유일추모공원에 와서 알게된 사실...사탕은 납골당안에 넣을수 없다고 하시는데..헛웃음만 나오네...방법을 찾다찾다...장식을 해주기로 했다.

커피와 십자가 목걸이는 안에 넣고.. 
사탕은 유리에 장식을 해주기로...이렇게 해주면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심심할때 현순이가 먹을수 있겠지...
현순아 사탕 많이 못 가져와서 미안해...
이제는 알았으니까..내년 화이트데이에는 이쁜사탕만 골라서 장식해줄께^^
현순아 사랑해...나 보고싶어도 참고 기다려줘
아이들 씩씩하게 키워놓고 너한테 잔소리 안들을때쯤 만나러 갈께..나도 보고싶은데...참아 보려고해..이제는 아픈데 없이 하늘나라에서 편하게 지낼수 있을테니...나 없어도 외로워하지말고 하늘에서 나랑 아이들 지켜봐줘.

집으로 돌아가려할때,또 한분의 시청자를 만나게 되었고...애기엄마 좀 보자고...같이 애기엄마자리에 가서...시청자님의 어머님도 돌아가신지 일년이 되었는데...지금도 보고 싶어서 이렇게 달려오는데...어떻게 버티고 있냐고 말씀 하시면서 힘내라고 말씀을 해주셨다.오토바이 시동을 키고 운전석에 앉는데...좀전에 시청자분께서 아이들 과자값하라고 봉투를 주시는데...거듭 사양을 했지만 내 점퍼주머니에 넣으시더니 그냥 돌아서시는데...뭐라 할말을 찾지 못하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더니..둘다 같은곳에 모셨으니 종종 보자고 말씀 하시면서 가셨다.
아직도 현순이가 이세상에 없다는것을 모르시는분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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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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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엄마랑 제주도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가본곳...검은모레해변...이날 애기엄마 엄청 좋아했었는데...밤이면 보게 되고...밤이면 보고싶고...밤이면 생각이 나고...오늘도 똑같이 잠을 자다 깨고,다시 잠들고...잠을 자다 깨고,다시 잠들고...그러다가 아침이 밝아오고..
보고싶다 현순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셀카봉으로 남들 따라서 해보는 어색한 동영상촬영...

검은모레해변에서 아이들처럼 좋아하던 애기엄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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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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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아이디 '혜민스님의 따뜻한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하였습니다.

아무리 서운해도
마지막 말은 절대로 하지 말아요.

그 마지막 말이
좋았던 시절의 기억마저도
모두 불태워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변했어도,
상황은 달라졌어도
추억은 그래도 남겨둬야 하잖아요.

아무리 서운해도 마지막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내가 하게 되면 상대방 역시
아픈 마지막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조금이나마
여백을 남기려는 노력은
그만큼 당신이 성숙하다는 의미입니다.

_혜민 두 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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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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