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셀카봉을 구입해서 애기엄마랑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하는중

처음으로 셀카봉을 써봐서 헷갈려서 한참을 씨름했네요 ㅠㅠ

드디어 셀카사진 찍기시작..조금만 더 하면 셀카중독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바닷가 고운 모레가 너무나 이뻐서 기분이 좋은 아내...저도 기분이 좋아요

아내는 아내다...둘이 여행오자고 해놓고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미안해서...눈물을 글썽이네요..난 못됐나?단둘만의 여행 너무너무 좋은데...

날씨가 조금 풀려서 걷기 좋아서 성산일출봉에 와서 경치를 구경하며..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 아내에 대한 내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사랑합니다. 제 목숨만큼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단둘이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지금 이순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애기엄마를 위해서는 저는 무엇이든 할수 있습니다.저는 애기엄마밖에 모르는 바보입니다.

둘이서 성산일출봉에서 브이브이^^

애기엄마도 환하게 웃으며 브이브이

이사진 가슴에 담고 살아가겠습니다.

오늘이 인간극장에 저희부부이야기가 끝나는 날이네요.많은 시청자분들의 응원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애기엄마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겠습니다.

인간극장 "사랑해, 이말밖엔" 5부1

인간극장 "사랑해, 이말밖엔" 5부2

인간극장 "사랑해, 이말밖엔" 5부3

인간극장 "사랑해, 이말밖엔" 5부4

인간극장 "사랑해, 이말밖엔" 5부5

그동안 많은 관심과 격려,응원,후원 감사한 마음으로 제 가족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에 학교에 등교할 큰아들,둘째아들,셋째딸 옷준비,식사준비,이불정리..그리고 넷째 민우가 유치원에서 사진촬영하는 날이라서 옷 맞게 입혀주고...학교 보내고,유치원 보내고...애기엄마에게 오는길이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때문에 오토바이 운전하는데 시야확보가 안되서 혼났다.오늘은 애기엄마가 아침부터 바쁘네...!아침일찍 복수에 물찬것 1000cc이상 빼고...혈소판이 부족해서 수혈받고..삭발하고..경희의료원에서 가발선물 받고...우리부부가 다니는 금호성결교회 최삼을 목사님께서 애기엄마 쾌유를 위해 기도해주시러 오시고,인간극장 방송 보시고 멀리 진교에서 오신 안수목사님께서 애기엄마를 위해 기도와 치료를 해주고 계신다.

오늘 방송으로 내 모습과 아이들과 아내와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다시 눈물이 흐른다.아내 생각만 하면...지금도 아파하며 진통제를 링겔로 맞고 있는데...
빨리 자리에서 아픈것 탈탈 털고 일어나주었으면 좋겠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님의 기사를 옮겨왔다.

우리 가족이 다니는 금호성결교회에서 넷째와 막내아이의 작품을 도와서 만든것...민성엄마 이것보고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