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멈춰져 있던 일상에서..
어떻게든 집안일을 꾸려 나가려 하다보니..
15년만에 쿠팡이츠 라는 곳에서 배달일을 해보기 시작했다..
혈압으로 인해서 장시간 오토바이 운전을 못하게되서..
성동구 중구에서 시간이 날때 일을 할수 있는것을 찾다보니 알게된 음식배달앱..
8월말쯤 코로나2.5단계가 되면서 퀵서비스일은 거의 못하고...
애터미도 고객을 만나뵙는게 어렵게 되다보니 결정하고 시작하게된 음식배달..
비록 혈압때문에 헬멧을 장시간 쓰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일해서 벌은돈..
처음으로 내통장에 오늘 돈이 입금 되는것을 보게 되었고..
아~~아이들 반찬걱정은 안해도 되겠다는 안도감이 든다..
비록 많은 시간은 일을 못하지만
일을 할수있는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채무금과 생활비를 벌어보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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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김길주
개인파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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