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아이디 '혜민스님의 따뜻한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하였습니다.
아무리 서운해도
마지막 말은 절대로 하지 말아요.
그 마지막 말이
좋았던 시절의 기억마저도
모두 불태워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변했어도,
상황은 달라졌어도
추억은 그래도 남겨둬야 하잖아요.
아무리 서운해도 마지막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내가 하게 되면 상대방 역시
아픈 마지막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조금이나마
여백을 남기려는 노력은
그만큼 당신이 성숙하다는 의미입니다.
_혜민 두 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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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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