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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직판업계지인 다이렉트 셀링 뉴스(DSN) 8월호에
애터미 기사가 실렸습니다.💙

영한 번역본을 읽어보시고 아래 링크에서 원문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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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하이라이트> 기업 조명 – 국제판

[애터미, 틀을 깨다]

애터미, 일과 놀이는 상호배타적이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다

대한민국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
웰니스, 뷰티, 퍼스널케어, 식음료, 생활용품, 생활가전, 패션, 홈데코
창업자&CEO 박한길

건강기능식품, 뷰티, 패션과 리빙 등 약 400여 제품을 취급하는 대한민국 공주시에 소재한 애터미의 창업자 박한길 회장은 호주 출장길에서 직접판매를 처음 접했다.

이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한 직접판매 기업의 판매원을 시작, 최고 직급자까지 올랐었다.
그러나 그 기업이 폐업하는 바람에 그동안 구축해 놓은 비즈니스 기반을 모두 잃고 말았다.

이후 직접판매 기업을 원용해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 'im-korea.com'마저 온라인 쇼핑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부족과 인프라 미비로 실패로 끝났다.

2009년, 박한길 회장은 빈약한 자본에도 불구하고 좋은 제품을 싸게 팔겠다는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철학을 가지고 애터미를 창업했다.

그의 목표는 처음부터 동종업계가 아닌 일반 유통과의 경쟁이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정직함과 선함이 최고의 전략이라는 정선상략, 납품 즉시 현금 지급, 무이자 경영자금 지원, 1품1사 원칙 등 합력사의 성장을 돕는 정책, 그리고 규모의 경제를 통한 이익창출 등이다.

"애터미의 대표 상품 헤모힘은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국책 프로젝트로 시작해 2004년 완성된 헤모힘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한국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최고의 베스트셀러다.
초창기, 헤모힘은 다른 유통 채널에서 60팩 77만 원에 판매되던 제품이었다. 현재 애터미는 동일 성분, 동일 구성의 헤모힘을 8만 4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헤모힘을 비롯해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시스템 등 애터미의 주력제품들은 전 세계 천만 회원들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애터미는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이다.

박한길 회장은 "자신이 사용해 보고 제품이 정말 좋으면 다른 소비자들에게 권하라“고 말한다.
그는 또 사업자 확장에 편중된 경영방식은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은 자신들이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고민하기보다는 사업자 회원을 늘리기 위해 수당을 얼마나 줘야 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때문에 대체적으로 네트워크마케팅 업체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 가격은 일반 유통 제품에 비해 비싸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네트워크마케팅도 유통의 하나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애터미는 사업자중심 네트워크마케팅보다 소비자중심 네트워크마케팅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지난 10년 동안의 성장 기록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 2019년 애터미의 글로벌 매출은 1조 5천억 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14개 지역에 진출해있다.


"애터미는 사업자중심 네트워크마케팅보다 소비자중심 네트워크마케팅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지난 10년 동안의 성장 기록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 애터미 창업자 박한길 회장


놀이터로 들어간 사무실
애터미는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서 가장 독특한 기업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그 예로 '자유직급제'가 있다.

애터미에서는 경력과 상관없이 스스로 직급을 정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그 직급에
걸맞는 책임이 따른다는 조건이 있다.

위기에 직면했을 때 거침없이 질문하며 끈질기고 대담한 자세를 가지는 '후츠파 정신'도 애터미의 핵심 가치 중 하나다.

권한은 주되 책임은 묻지 않는 문화는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우기보다 일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권한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이는 직원 개개인의 장점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함이다.

직원들의 평가 기준은 한계를 초과하려는 의지와 열정이다.

수평조직을 지향하는 애터미는 직급이 아닌 영향력으로 일하라고 말한다.

"노련한 군인은 분별없이 지휘관의 지시에 따르지 않습니다.
스스로 전장을 읽고 아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적군의 동태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을 찾아내 실행합니다. 지휘관과 병사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애터미 직원들도 스스로 애터미 경영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이 하는 일이 애터미의 생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박한길 회장은 강조한다.

애터미의 이러한 이색 문화는 한국에 위치한 애터미 본사에 녹아져 있다.

구글의 사옥 혹은 실리콘 밸리의 핫한 IT 스타트업 회사를 연상시키는 애터미파크는 2019년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

포브스 코리아 2019년 8월호에 묘사된 애터미파크는 자율좌석제를 채택해 직원들의 다양한 역량 발휘와 창의적인 사고를 돕고 실내수영장과 볼풀장, 그네, 변기의자를 놓은 '씽킹룸' 회의실, 농구골대가 있는 '슬램덩크' 회의실, 야외를 지붕 아래로 가져 온 실내 캠핑장 같은 공간, 안마의자, 놀이방, 헤어 살롱 등의 시설을 갖춘 열린 공간이다.

"사무실에 놀이공간을 마련한 게 아니라, 놀이 공간 안으로 사무실이 들어간 겁니다."

박한길 회장은 자신도 예전엔 곧잘 과로했었다고 인정하면서 창의성의 가장 큰 적인 과로를 지양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2020년
인도, 콜롬비아, 터키 등 3개 시장 오픈 예정"

"향후 5년 내
유럽과 아프리카 등 진출"

"2030년까지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역 진출"


연구개발
2019년 10월 공주, 애터미는 애터미 오롯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애터미 오롯 식품 클러스터는 중앙연구센터와 식품 연구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공감미료나 화학첨가물이 아닌 천연 재료로 맛을 낸 애터미 식품 개발의 주축으로 성장할 것이다.

애터미는 스킨케어와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세계적인 제조업체 중 하나인 한국콜마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애터미의 기업 철학과 원칙에 부합하면서도 트렌디한 제품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애터미의 No.1 제품이자 한국원자력 연구원이 개발한 헤모힘도 콜마비앤에이치에서 제조하고 있다.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하지만 유통과 홍보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애터미가 찾는 파트너다.

애터미는 이들과의 장기적이고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품질 개선을 위한 유무형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글로벌 팬데믹
다른 직접판매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애터미 직원과 회원들은 변화하는 사업방식에 신속하게 적응해야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가운데 박한길 회장이 "노-콘택트"라 부르는 트렌드가 애터미에도 빠르게 자리 잡았다.

오프라인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자체 채널을 통해 전면 온라인 영상 중계를 시작했다.

사업자들은 한 번에 2-3명의 소규모 그룹으로만 미팅을 가질 수 있게 되면서 사업에 대한 심층 정보를 전달하는 기회가 크게 축소되기도 했다.

반면 팬데믹은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제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촉발했다.

일례로 헤모힘은 2020년 4월 670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4월 대비 20% 상승한 것이다.

최근 머니투데이 보도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개인의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깜짝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그 무대를 넓혀갈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유찬 기자는 전했다.

자선사업
애터미는 활발한 자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애터미런을 통해 모인 기금은 1:1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자선단체에 쓰이고 있다.

아동 복지 프로젝트도 애터미의 주요 나눔활동 중 하나다.

실로암 안과병원의 학술연구원 건립을 지원하고 올 7월에는 아동재활병원 건설을 위해 27억 원을 기부했다.

또 어린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는 '생소맘 프로젝트'를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10억 원을 기부했는데, 이는 중견기업 기부 규모 중 최대다.

애터미의 미래
팬데믹에도 지난 7월 중국에 진출한 애터미는 2020년 말까지 인도, 콜롬비아, 터키 등 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향후 5년 내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대륙과 남아공,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대륙에서 영업을 시작해 2030년에는 전 세계 30개가 넘는 지역에 진출하게 될 것이다.

박한길 회장은 애터미 사업의 다음 단계는 비즈니스와 문화를 융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업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2019년 출범한 애터미 ENM(Entertainment & Multimedia)은 세계적인 드러머 리노가 이끄는 문화중심 유통회사다.

애터미 ENM은 애터미 회원들을 격려하고 고무시키며 이들이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콘텐츠는 물론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확장 현실과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쇼를 기획한다.

애터미 ENM의 신호탄을 알린 애터미 드림 허브 페스티벌은 애터미 회원과 본사가 위치한 공주 시민들 모두가 즐기는 자리였다. 박한길 회장은 "애터미 ENM이 톡톡 튀는 콘텐츠와 최신 기술 및 미디어를 통해 다음 세대를 유입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다.

https://www.directsellingnews.com/atomy-breaking-the-mold/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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