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부터 애기엄마가 암환자로 판정을 받고 병원비에 힘들어할때 김태기님과 은복실구의원님께서 최선을 다해서 저를 도와주셨었다.어제도 자율방범 회의가 끝나고 집에 들어가는길에 지나가던 차가 멈췄고,차에서 김태기 후보님께서 요즘은 어떻게 지내냐고 아이들은 건강하고 어머니는 괜찮냐고 물어보시는데...가슴이 울컥했다.좋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며...중구,성동구 인사드리느라 바쁘실텐데 끼니 놓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며...집으로 돌아왔다.
아직도 저를 위해 걱정해주시는분들이 많구나..하는 생각에...빨리 이겨내야지라는 생각을 또 한번 가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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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김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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