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머니를 모시고 경희의료원에 가는날
당뇨합병증으로 백내장수술하신 안과,
작년 11월에 뇌농양으로 판정받고 응급 수술 받으신 뇌신경과에 모시고
병원에 가는날..

눈검사후에는 시야가 뿌옇게 보여서 거동이 불편하시고...

요즘 들어 어머니께서
오른손에 힘이 빠지시고..
오른발에 힘이 안들어가신다는 말씀에...

어머니 혼자 병원에 못가셔서..
어머니를 모시고..병원에 왔다

뇌신경과 박봉진교수님께서 증세를 들으시고...CT검사를 하자고 하셨는데....
CT검사전 이틀동안 당뇨약을 먹으면 안되는데
어머니가 어제 저녁에 당뇨약을 드신것때문에...

오늘 당장 검사는 못하고...
월요일에 응급으로 예약한 CT검사..

그날도 어머니를 모시고 가야할듯하다..
재활의학과와 뇌신경과 모두 진찰을 받으셔야해서...

CT검사결과에 아무일도 없기를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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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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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멈춰져 있던 일상에서..

어떻게든 집안일을 꾸려 나가려 하다보니..

15년만에 쿠팡이츠 라는 곳에서 배달일을 해보기 시작했다..

혈압으로 인해서 장시간 오토바이 운전을 못하게되서..

성동구 중구에서 시간이 날때 일을 할수 있는것을 찾다보니 알게된 음식배달앱..

8월말쯤 코로나2.5단계가 되면서 퀵서비스일은 거의 못하고...

애터미도 고객을 만나뵙는게 어렵게 되다보니 결정하고 시작하게된 음식배달..

비록 혈압때문에 헬멧을 장시간 쓰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일해서 벌은돈..

처음으로 내통장에 오늘 돈이 입금 되는것을 보게 되었고..

아~~아이들 반찬걱정은 안해도 되겠다는 안도감이 든다..

비록 많은 시간은 일을 못하지만

일을 할수있는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채무금과 생활비를 벌어보자..

힘내자!


WRITTEN BY
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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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집 하나밖에 없는 공주!
민지의 13번째 생일^^
밝게 자라줘서 고맙고..
항상 아빠가 사랑해..
우리 행복하자

온가족이 다모여서 생일케이크 뽐내는날..ㅎ
민지 생일 선물로 당근마켓에서 운동화 득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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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올해 들어서 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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